회사 근처 가까운 폴바셋이 있어서.. 가봤음
첨 생겼을 땐 라떼가 존맛이었는데.. 알바바뀐 후부터인지..라테가 맛이 없어져서 안가다가..오늘갔는데
누텔라 라테와 누텔라 코코아 메뉴가 있길래 시켜봄 ㅎㅎ 참 이거는 20%할인 안됨;;ㅠㅠ
라떼는 회사 동료가 시킨거라 조금 얻어마셨는데.
뭔가 달고나맛 ㅋㅋㅋ 설탕 살짝 태운맛이 상당히 짙은... 원래 폴바셋라떼..진할 때도 이런 맛이 나긴하는데
누텔라가 더해져.. 확실히 달면서 어찌 보면 .. 캬라멜.마키아또의 풍미까지 느껴짐 ㅎㅎ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을 듯..음. 난 그냥 라떼가 나을거 같지만 ㅋㅋ
누텔라 코코아는 더 달거 같았는데 의외로 누텔라 라테보다 덜 단거같은 느낌
부드럽고.. 누텔라 향이 확 느껴짐..그 넛트향이랑 초코향.. ㅎㅎ
다른 데서 먹는 핫초코보단 덜 텁텁하고 부드러워서.. 핫쵸코 시키면 거의 남기는데..이건 끝까지 마심.
누텔라 코코아는 톨사이즈에 안주고.. 다른 커피보다 작은 컵에 주기 땜에(약간 작은게 표준인듯..) 부담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