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오래하며 꽤 많은 돌들을 만났는데 이번돌은 깊이 좋아하긴 했어.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그리고 맘고생도 많이하고 정병도 자주옴..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컸는데 뭔가 점점 좋아하는 것보다 덕질로 지치는게 더 큰거 같아ㅜㅜ 여전히 많이 많이 좋아하는데 다른 감정이 더 커진기분. 내가 처음 좋아했던 모습들은 이제 희미해졌는데다가 얘들 잘돼야하는데 하는 압박감도 들고.
현생 스트레스를 덕질로 풀어야하는데 역으로 덕질로 스트레스받고 현생에서 조금이나마 위안 받는 형식임. 올해초엔 덕질+현생 스트레스 둘다 겹쳐서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ㅠㅡㅠ
이런 덕태기와 마이너스적인 감정들이 다 지쳐서 관두고 머글하고 싶다가도 가뜩이나 얼마없던 팬덤도 반에 반줌으로 더 줄어서 그러지를 못하겠음..
전돌은 나하나 탈덕해도 지장도 없었는데 현돌은 나까지 탈덕하면 안될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물론 걔들한테는 이런 고민을 하는 나마저 일개 새우젖이겠지만 ㅠㅡㅠ
마음이 떠난거도 아니고 얘들이 여전히 너무 좋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그대로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내 인생보다 아직 얘들 인생 걱정을 더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이것도 이제 피곤해서 좀 쉬고 싶은데 미련인지 놓기가 쉽지가 않네 ㅠㅠ 돌상황이 좋아질 기미도 안보여서 가시밭길일게 뻔히 보이는데도..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컸는데 뭔가 점점 좋아하는 것보다 덕질로 지치는게 더 큰거 같아ㅜㅜ 여전히 많이 많이 좋아하는데 다른 감정이 더 커진기분. 내가 처음 좋아했던 모습들은 이제 희미해졌는데다가 얘들 잘돼야하는데 하는 압박감도 들고.
현생 스트레스를 덕질로 풀어야하는데 역으로 덕질로 스트레스받고 현생에서 조금이나마 위안 받는 형식임. 올해초엔 덕질+현생 스트레스 둘다 겹쳐서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ㅠㅡㅠ
이런 덕태기와 마이너스적인 감정들이 다 지쳐서 관두고 머글하고 싶다가도 가뜩이나 얼마없던 팬덤도 반에 반줌으로 더 줄어서 그러지를 못하겠음..
전돌은 나하나 탈덕해도 지장도 없었는데 현돌은 나까지 탈덕하면 안될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물론 걔들한테는 이런 고민을 하는 나마저 일개 새우젖이겠지만 ㅠㅡㅠ
마음이 떠난거도 아니고 얘들이 여전히 너무 좋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그대로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내 인생보다 아직 얘들 인생 걱정을 더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이것도 이제 피곤해서 좀 쉬고 싶은데 미련인지 놓기가 쉽지가 않네 ㅠㅠ 돌상황이 좋아질 기미도 안보여서 가시밭길일게 뻔히 보이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