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 개싫어하는 덬인데
놀란 이름 믿고 덩케르크 혼자서 보고옴
전혀. 절대. 네버. 지루하지않음
내가 마치 전쟁현장에서 같이 탈출하고있는듯한
긴박감.몰입도 장난아님ㅋㅋ
단 호불호갈릴수있겠다는 생각이들긴함.
지루하다는 반응은 아마 전반적인 서사가 없기때문일듯.
인물개개인의 스토리도 없고.
그래서 전쟁다큐라는 반응이 나오는듯.
잔인한장면 없음.
중간부터 놀란의 연출기법에 감탄했음.
하지만 사람에 따라 과거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기법들과
크게 다르지않아 뻔하다고 느낄수있음.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본 놀란영화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밖에 없는데
뭔가 이 영화는 장르특성상 같이 비교하기에는
내 언변이 부족한거같다..
개인적으로는 몰입감쩔게 재밌게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