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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도쿄 긴자 미도리스시 본점에서 4100엔어치 혼자 먹은 후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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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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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딱 10일전에

오픈시간(11시)보다 30분 일찍가서

먹은 후기야


한 30분 기다리는데

그때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땀뻘뻘났음...


그래도 11시 되니

바로 들어가서 먹었지만.ㅎㅎ



첨에 제일 많이 먹는

2000엔이랑 2800엔 메뉴 중에

고민했음

근데 2000엔짜리먹으면

추가메뉴 백퍼 시킬것같아서

2800엔먹었는데


2800엔짜리먹고도 추가메뉴시킴 ㅠㅠ


근데 문제는

2800엔짜리 먹고 나서

800엔짜리를 시켰는데

쉐프가 잘못알아먹고 1300엔짜리를 시켜서

진짜 배부르는데

꾸역꾸역 다 쳐먹고 나왔음 ㅠㅠ



와 이렇게 먹고 나니까

한 4-5일간은 초밥 생각만 해도

토 나올것같더라 


근데 

딱 10일 지난 지금.............

초밥 먹구 파


미도리스시에서 참치들어간 초밥 진심 입에서 녹았음.............

확실히 붐비는 음식점은

평일 오픈시간 맞춰서 가면 좋은듯


요즘 일본에 한국인들 예전보다는 많이없어서 그런지

예전엔 가는곳마다 한국인들 많았는데

이번엔 그런거 없어서 좋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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