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치킨은 아마 수영로타리쪽이 본점이고
이번에 새로 부산대에도 생겼나바
진짜 좋아하는 치킨집인데 부산대에 생겨서 기쁜마음에 고공~
일단 치킨은 파타야치킨/까르보나라치킨 이렇게있오
그.런.데
부산대에 우리가 7시 조금 안되서 갔는데
테이블은 만석인데 알바생이 1명
보니까 알바생 맨붕왔어ㅋㅋㅋㅋ
혼자 맥주따르고 서빙하고 계산하고 완전 바쁘더라
우리가 손님이 빠진 자리에 10분동안 앉아있었거든?
근대 우리한테 아무런 언급도 없이 우리를 방치해뒀어ㅋㅋㅋ
진심 내가 우리 앉은 테이블 접시 치워주려다가 말았어
암튼 못먹고 왔다
우리가 너무 일찍가서 알바생이 1명밖에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8테이블 가까이되는걸 혼자보라하는건 좀 아닌거같아
살짝 무시당해서 기분이 그렇지만 다음에 다시 가보기로했어ㅠㅠ
결론 초저녁에 가면 알바생 1명의 멘붕을 볼 수 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