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었을때는 어디가서도 말랐다라는 소리 달고 살았어
사실상 한국에선 입이 짧았어 잘 안먹음
키에서 105빼면 거의 내 몸무게? 였었지....(그냥 입맛이 없었어...)
북미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왤케 맛난거 많아?
그리고 중요한건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게 다 패밀리 사이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나눠서 먹으라는데 난 그게 안돼.............
초콜릿도 종류 진짜 많고 트윅스랑 킷캣 키세스 메르시 고디바 세일하면 맨날 집어와서 맨날 쳐먹었더니 .............(알고보니 언제나 세일 ㅎㅎ^^)
글구 쿠키는 마트에서 직접 만들어서 파는 쿠키가 진짜 개존맛
누가 북미가서 살찌면 그게 남얘긴줄 알았는데
내얘기 되더라...
땅덩어리가 넓어서 많이 걷는만큼 많이 또 쳐먹게 돼.......
마트를 3일에 한번꼴로 가는듯... ㅠㅠ 진짜 많이 쳐먹어
나 햄버거 잘 안사먹거든... 근데도 찌네
나중에 북미 여행오거나 유학오는 덬들 조심해랏
나는 안찔거야? 찌더라
글구 한국에서 과자 먹으면 수입산 밀가루라서 소화도 잘 안되고 더부룩하잖아
여긴 글루텐프리 과자들 진짜 많거든, 본토에서 난 밀가루로 만드니깐
과자먹고 소화도 잘돼.....속도 안더부룩해
*나름 간식에 관한 철학이 생긴게 있다면 (과자 아이스크림에 관해서)
유학덬이나 여행덬들이 북미나 영국간다면
아이스크림은 어떤 통에 있던지 마트에서 파는건 그 한국에서 파는 통아이스크림이랑 맛 비슷해(싸구려맛, 맛없어^^;;)
그러므로 벤 제리 아이스크림 강추다
진짜 개썅존맛, 체리 가르시아 진짜 맛있고 그리고 건강한맛나....
ㅋㅋㅋㅋㅋ 웃기지 아이스크림에서 건강한 맛 난다는게 먹어보면 느낄 수 있어.
그자리에서 올킬했으 ㅠㅠㅠㅠㅠㅠ
요거트는 건강생각하는 덬이라면 어떤 요거트보다 Liberte - greek 요거트 추천해
좀 더 저렴한거 원하면 astro 요거트도 추천 (나머지 요거트는 거의 한국 요거트와 다를바없는)
요거트를 진짜 맛으로 먹는 덬이라면 오이코스 요거트 - 초콜릿,바닐라,라임,체리 종류별로 나와있는데 존맛탱
(코스트코에서 싸게 대량으로 파는데 갈때마다 챙겨와서....쳐묵쳐묵)
과자는 일단 한국 과자가 간이 적절해.... 왜냐면 북미과자는 정말 다 짜.......................먹고나면 혀가 얼얼해...
그나마 먹을만 했던게 쿼커에서 나온 크리스피 미니스 베지스 요게요게 글루텐 프리라 또 소화도 잘돼^^
나머지 크리스피 미니스에서 나온 라이스케이크는 우리나라 뻥튀기맛 느낄수 있고
또 체다 비비큐 비네가 맛은 다 짜....진짜 짜^^ 먹고나면 담날 팅팅 부어있어
lays도 맛있는데 너무 짜.... ㅋㅋㅋㅋㅋㅋ 소금맛이야 그냥
(한국에서 lays 먹었을때 짜지 않고 맛있었으면 북미와서는 종류별로 다 먹어보길 추천)
그나마 구운 레이스가 그나마 덜 짜고
미스 비키도 짜지만.... 그래도 이건 한국에서 안파니깐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입맛에는 whole wheat thins라고 있거든 이게 딱 간이 적절해
(통밀이라 먹으면서 죄책감도 덜느껴)ㅋㅋㅋ
그중에서 갈릭 들어있는 맛은 진짜 개썅존맛
초콜릿은 다 맛있는게 함정^^;;;
메르시 = 헤이즐넛 아몬드 초콜리 진리
미스터 터틀씨가 내 뱃살 기여에 많은 수고를 하셨어...
이거 유일하게 맛없더라 ^^;;;;;;;;;;;;;;;
이렇게 써놓은거 보니 한달동안 진짜 많이 쳐먹은 티나지?.... 살찐 이유가 있었어...ㅜㅜ
조심해 북미 올때
누텔라 햄버거 피넛버터를 안먹어도 이렇게 찐다...
오늘부터 살빼야지...ㅎㅎㅎ 쿠키 하나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