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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혼자 제주도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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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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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ur.com/bBFkdk8
http://imgur.com/wGA84UF
http://imgur.com/g7DIVaJ

차례대로 함덕-우도의유채꽃-비자림
3박 4일이었는데 성산,우도-세화-함덕 루트였어
세화는 생각보다 별루였고 함덕이 진짜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다도 엄청 크고 서우봉 올라가서 보니까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
또 비와서 우도 미루고 비자림부터 갔는데 엄청좋았어 힐링 제대로 됨... 비오는날 비자림은 진리야
우도는 여전히 예뻤는데 바람이 진짜...덕분에 감기걸림...

암튼 처음 혼자가는 여행이라 걱정 많이했는데 지도앱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겠더라 ㅋㅋㅋㅋ
밤에는 아얘 안돌아다녀서 위험한 일 없었어!
게스트하우스에서 초면인 분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두 하고 현지에서 만난 분들도 다 친절했어!
관광지 가는길에는 첨보는 사람한테 말걸어서 4명 모아서 택시도 탔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었지만 신기하고 좋았어 ㅋㅋㅋ 이런게 혼자여행의 매력인가봄
또 지금 제주도에 중국인이 없어서 정말정말 조용하고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갈 때마다 그분들 대화소리에 ㄹㅇ 노이로제 올뻔 했는데 진짜 한적하고 좋더라 ㅋㅋㅋ
현실생각없이 맘껏 즐기고 왔어! 다시 가고 싶다...

반면에 안좋았던건 불친절한 버스기사님들을 많이 봐서 이래서 뚜벅이는 서러운건가 싶었다ㅠㅠㅠ 다음엔 꼭 렌트를 하리라...

지금 떠나려는 덬들 망설이지말고 제주도로 떠나....
후기가 개떡같지만 찰떡같이 알아들어줘 아무튼 4월의 제주도는 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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