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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무료로 나눔하고 기분 드러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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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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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정이 생겨서 길냥이들 밥을 못챙기게 됨
(동네에 고양이 통조림 주는 할머니 발견해서 밥문제는 신경 안 써도 되고)

그래서 진심 뜯지도 않은 사료 + 캔들을 나눔함

어젯밤에 쓴 글인데 오늘도 받을 수 있다길래 아침 일찍 카톡을 보냈고 오후 2시경에 만나기로 정함...

갑자기 나갈 준비하고있는데 1시 40분에 만나쟤
난 준비하느라 그 카톡을 30분에사 봤지만 설마 와계시나 해서 그럼 40분에 보자고 했는데

답이 없어 그냥 집에서 기다렸다 (따지는 줄...;) 지금 출발하면 55분에 도착한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뭐야...싶다가도 어쨌든 55분에 온다길래 50분쯤 나갔음

ㅋ... 2시 10분? 15분?에 오더라

아 뭐 가까운 동네 사는 사람이었지만 사정이 생겨 늦는다면 그럴 수도 있다 싶었음

근데 미안하단 말 1도 없더라
오히려 엄청 부지런하신가봐요 무슨 카톡을 아침에~ 이러는거임; 칭찬같지 않은 칭찬ㅋㅋㅋ

고양이들 잘 먹이면 다행인거고 길냥이 밥 챙겨주는거 고마운데

진짜... 아주머니 늦으시면 사과라도 하세요 짜증난다 ㅋㅋ 가뜩이나 사료 무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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