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나랑 내 남친이 여행가는데 (남친은 영국/독일 라스트네임 가진 중국이랑 영국혼혈)
둘이 같이 앉을수있는 쪽이 돈 더 내야해서
걍 큰맘먹고 돈 조금 더냄. 맨 오른쪽 구역 맨앞 창가랑 미들 좌석.
근데 공항도착 해보니 내 티켓만 홀드되있고
에이전트만나야한대. 지정된 자리가 없다고.
아니 시발 돈 더주고 둘이 같이 좌석 정했는게 왜 내자리만 없대? 놀래서 물어봤더니
타고가는 비행기가 바뀌어서 모든 사람들이 재배치 됐다는거야.
아니 근데 왜 남친은 여전히 같은 좌석인 오른쪽 구역 앞줄 창가 좌석
나는 미들구역 맨 뒤쪽 그것도 중간 자리?
빡친상태로 뱅기타니 내 좌석이였어야 하는 곳에 백인 할아버지 타고 있었음
존나 이거 레이시즘이라고 항의 했지만
아무도 안들어주고 남친새낀 어차피 한시간인데 가자 라며 내가 예민하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잊엇는데
이번 사건 터지니 또 괜히 생각나네.
사실 내가 유나이티드 전에도 안좋은 기억 있어서 원래 안타는데. 싫다고 싫다고 바락 우기던거 남친이 싸니까 한번만 타자고 햐서 탄건데 이런일 있어서 내가 얘기했지않냐고 큰소리빵빵 쳤더니 앞으로 안타자고 했었어. 오늘 같이 얘기하는데 내말이 밎았다고 이제서야 동의해준다 ^_^
결론은 젯블루타새요
둘이 같이 앉을수있는 쪽이 돈 더 내야해서
걍 큰맘먹고 돈 조금 더냄. 맨 오른쪽 구역 맨앞 창가랑 미들 좌석.
근데 공항도착 해보니 내 티켓만 홀드되있고
에이전트만나야한대. 지정된 자리가 없다고.
아니 시발 돈 더주고 둘이 같이 좌석 정했는게 왜 내자리만 없대? 놀래서 물어봤더니
타고가는 비행기가 바뀌어서 모든 사람들이 재배치 됐다는거야.
아니 근데 왜 남친은 여전히 같은 좌석인 오른쪽 구역 앞줄 창가 좌석
나는 미들구역 맨 뒤쪽 그것도 중간 자리?
빡친상태로 뱅기타니 내 좌석이였어야 하는 곳에 백인 할아버지 타고 있었음
존나 이거 레이시즘이라고 항의 했지만
아무도 안들어주고 남친새낀 어차피 한시간인데 가자 라며 내가 예민하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잊엇는데
이번 사건 터지니 또 괜히 생각나네.
사실 내가 유나이티드 전에도 안좋은 기억 있어서 원래 안타는데. 싫다고 싫다고 바락 우기던거 남친이 싸니까 한번만 타자고 햐서 탄건데 이런일 있어서 내가 얘기했지않냐고 큰소리빵빵 쳤더니 앞으로 안타자고 했었어. 오늘 같이 얘기하는데 내말이 밎았다고 이제서야 동의해준다 ^_^
결론은 젯블루타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