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그냥 고등학교때 공부 대충하고 내신은 2.9?3.0?정도에 모의고사는 개판 ㄹㅇ 진짜 50점~60점 도배해서 456 이렇게 왔다갔다 거렸음 ㅠㅠㅠㅠ 당연히 최저있는 대학을 못썼지..
막상 원서쓸때 호에엑 전문대 빨리가서 공무원 공부 해야지 이랬는데...... 그냥 대학오니까 인서울4년제 친구들은 미팅나간다 뭐한다 이러고..... 주3일 주2일 시간표일때 맨날 나는 주5일.....
ㅠㅠㅠㅠㅠㅠ 쥬륵...... ..
막상 대학오니까 마이웨이 안돼고 은따 생기고 진짜 난리임......... . 그냥 학교가 다 마음에 안들어 ㅠㅠㅠㅠㅠ 난 고딩때 순둥순둥하고 참하다 이런소리 많이 들었는데
대학오고 나서 좀 열등감하고 자격지심이 엄청 많이 생겨서 성격이 많이 바꼈어 ㅠㅠㅠㅠ 그냥 무휴학 학고반수 할까 싶어.... .
그냥 좀 떳떳한 인생을 살고싶어... 자신감있는 인생을 살고싶어 ㅠㅠㅠㅠ 남들한테도 밀리지 않는 인생 살고싶고 ㅠㅠㅠ
너무 인생이 후회... 나 너무 잘못살았나 싶어 빠른년생이라 지금 20살인데 인생 망한느낌 이미 학교로 경쟁에서 밀렸잖아... 내가 얼굴이 막 겁나 예뻐서 그럴 정도도 아니고.. 특출난 재능도 없고....
공무원 공부도 괜찮긴 한거같애.... 비록1~3명 뽑아도 경쟁률 18~20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여서 ㅠㅠㅠ 내 과가 사실은 특수직렬 볼 수 있는곳이니까.. 비록 어렵지만 ㅠㅠㅠ 그냥 마웨하고 공무원 공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