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근처에서 머리하고, 혼밥하고 나오는 길에
대학교 과선배 두명 사년만에 봄!
막친했던 정돈 아니라 그냥 얼굴 보고
오오 똑같네 잘사시나보네 하고 지하철타고 집오는데
방금은 건너편에 커플이 자리가 하나라서 여자만 앉았다가, 또 자리나서 남자도 앉았단 말야?
그랬더니 보니까 작년에 생*성본부 사외교육때 수업 같이들었던 분ㅋㅋㅋㅋ
오 여전히 머리스타일은 멋있고 생각보다 여자취향은 수수하시네 잘사시는군ㅋ
라는 잡다구리 생각도들고
한번도 밖에서 이렇게 아는사람 본적이 잘없어서 무척 신기하다 허헣ㅎㅎㅎ
대학교 과선배 두명 사년만에 봄!
막친했던 정돈 아니라 그냥 얼굴 보고
오오 똑같네 잘사시나보네 하고 지하철타고 집오는데
방금은 건너편에 커플이 자리가 하나라서 여자만 앉았다가, 또 자리나서 남자도 앉았단 말야?
그랬더니 보니까 작년에 생*성본부 사외교육때 수업 같이들었던 분ㅋㅋㅋㅋ
오 여전히 머리스타일은 멋있고 생각보다 여자취향은 수수하시네 잘사시는군ㅋ
라는 잡다구리 생각도들고
한번도 밖에서 이렇게 아는사람 본적이 잘없어서 무척 신기하다 허헣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