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그렇지만 그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
현실 외면하고 싶을수록
덬질에 더 매달리게 되는데
그러면 현생은 또 현생대로 망해가고
덬질도 뭐가 없으면 그 공허함을 참을 수가 없다ㅠㅠ
현실이 힘들수록 피할게 아니라
더 열심히 해서 돌파해야 한다는거 알긴 아는데...

예전에는 내돌은 나랑 나이도 같은데
꿈도 이루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도 받으면서
사는데 나는 이룬 것도 없고 꿈도 없고
이런 애 덬질만 하고 있는게 너무 한심해서
현타도 오고 그랬는데 이제 그 단계도 뛰어넘은듯
존나 꿈속에 사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