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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세월호 사진보고 더쿠분향소 댓글달다가 울컥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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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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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해
그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리 빠르게 인양되는걸 보니 너무 허무하고
이게 나라였나 싶고.

아직도 그날 엠비씨 속보보고 구조되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 가지고 지질학 시험공부 하던게 생각나. 잠시 다시 튼 뉴스에서는 왠걸 구조작업이 진행중인데 아까본 구조자 숫자와 달라.

밤새 구조작업 뉴스로 보면서 기도하다가 결국 2시간 자고 일어나 그 사이 모두 구조되었기를 바라며 뉴스를 틀고 난 후 그 허망함

한나라의 수장이 부모님들이 그렇게 울며 제발 구해달라고 외치는데 어쩜 표정하나 안변하니.
나도 아직 그날의 기억이 생생한데
몇년 전 사고인지도 기억 못하는 영상보는데 진짜 온갖 욕만 나오더라

탄핵안되었으면 결국 2년 뒤 보았을 인양작업.아니지 인양은 그 후에도 불가능했을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추운 바다 속에서 드디어 너무 오랜 수학여행을 마치고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ㅠ
얼른 돌아와서 이제 편히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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