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아빠가 너무 싫어지고 짜증나게 됬어.
우리가족은 여자만 3명인 집이야.
우리아빠는 우선 장난기가 많아.
근데 그 장난이 짜증나게 하는 장난이 많음.
막 티비보고있는데 티비가리고 춤을 춘다던가........... 여러모로 신경 거슬리게하는 장난... 하지말라는데 계속하고..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아빠가 말만하면 내동생이랑 나는 말투가 짜증을 내게 됬어..
고치고싶은데 나한테 말걸면 자동적으로 짜증내게되..
밥먹을때도 아빠가 쩝쩝대면서 먹는거 너무 거슬려서 지적하게 되고 암튼 밥먹는 모습도 너무 거슬리기 시작함...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않고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