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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지방간 진단 후 관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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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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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은 소아비만을 거쳐 성골 뚱땡이로 성장한 케이스

158에 성인 이후부터는 80키로대로 계속 살았음

술은 잘 안하고 오로지 대단한 먹성이...


최근 건강이 좀 이상한 거 같고 엄청나게 피곤해서 집 일 잠 밖에 못하는데, 위장은 다발성으로 약해지고 위고비도 투약중이라 근처 내과에 가서 피검사를 함


간 수치 AST/ALT 가 76/158

다행히 빌리루빈(황달)수치가 높아지진 않아서 동네 내과에서 큰 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줌


생각해보니... 올 초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뻔 한 적이 있었는데 건강검진 과정중에서 간수치 이상으로 빠꾸를 먹어서 공여가 취소됐었어

그때는 아 현대인의 고질병! 고지혈증과 지방간! 같은 느낌으로 대수롭지 않게 느꼈다가 계속해서 수치가 안좋은 것과 더불어 몸이 심각하게 피로한 게 섬뜩해짐


기증 과정 진행했던 병원이 진료이력이 있어서 바로 3차병원 방문할 수 있었어

지방간 중등도 정도로 생각되고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서

간 섬유화 검사 예약하고 추가로 이런저런 피검사 하고 옴 (결과는 아직)


그리고 왜 마운자로/위고비 하는데 우루사 안챙겨먹었냐고 처방 안해줬냐고.. 주사맞으면 꼭 우루사 같이 챙겨먹으라고 하더라

아무튼 간기능개선 목적으로 우루사 처방받았는데 내 처방약은 300mg 이더라

처방 없이 약국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우루사는 50mg


아무튼 이제 약 먹은지 일주일 됐음 아침저녁 한알씩

느낀 변화

- 피로감이 많이 개선됨 심지어 잠자는 시간이 줄었는데도.. 이제 집 와도 좀 움직일수있음

-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병에 대한 경각심 생겨서 위고비 효과를 더 잘보게 됨 식단 관리 하면서...



나 같이

*피로감이 너무 심해서 집에 오면 밥도 안먹고 잠만 자고 싶다

*어릴적부터 비만이 있었다

*체지방률이 높다

*간수치가 높게 나온적이 여러번 있다


하면 꼭 ... 몸의 징후를 무시하지말고 병원에 가길 바래

지방간은 살 빼고 관리하면 대부분 개선되니까 너무 늦어서 간섬유화 되기 전에 꼭 관리 시작해야 한다 하더라

그리고!! 마운자로 위고비 등 주사제 하는 덬들은 꼭 우루사 처방 해달라 하거나(저렴하니까) 안되면 약국에서라도 사서 먹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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