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이따위 글을 쓰니 마음이 아픈데
여하튼... 익명이니 글을 써보겠사와요..
먼저 악몽을 꾸고 불효녀가 되어서 마음이 슬픕니다.
계기
우리집은 매우 가난함
아빠: 이 모든것에 원인(60대 후반)
대기업 부장이었는데 머리 뇌출혈? 로 회사에서 짤리고(이건 좀 슬픔 근데 본인이 관리안해서 그럼; 혈압 개높은데 약 안먹고 다님)
근데 회사 짤리고; 옛날에 못 이룬 미국병 걸려서 미국 CPA,? 지역 회계사 시험 친다고
재산 날라먹음 사채까지 쓰고 내 등록금까지 써버리고(어느정도냐면 지금 재건축에서 집 50억되는 아파트를 날림 ㅋ)
내 명의 카드로 돈쓰고 다니고
결국 지금은 경비원으로 일하기는 함(이력서 개구라를 겁나쳐서 나한테 걸려서 고쳐주니 노트북 나한테 던짐; )
정말 싫음
교회병걸려서 나 교회안가면 사탄이라고 하고 교회에서 젊은 이상한 여자애한테 퍼주고(나는 바람이라고 칭하고 있음)
나한테 거짓말만 백오천번은 하고(말은 그렇다는거 ㅋㅋ)
본인 때문에 엄마가 술먹고 난리치는데 엄마 뺨때림;
경찰서도 끌려갈뻔함(당연히 빚을 안갚아서)
빚갚으라는 문자에 거짓말로 대답하고
보이스피싱 당하고
뭔가 말에 허세가 심함
ㅠ 더 있는데 지금은 이정도...?
지금은 내말에 꼼짝못하고 벌벌 떨고 조용히 경비원 하는중
아.. 내 결혼식때 단둘이 사진찍는 타임에 너무 장하다(감동) 2년만 버텨라 아빠가 미국가 있을때 미국 으로 와라 (씨발 뭐? 안고쳐짐)
엄마: 나의 애증(60대 중반)
아들맘 전형적인 아들맘
분명 나한테도 잘해주는 엄마지만
아들과 차별을 함 아들이 제일 잘생겼음(???)
저런 아빠때문에 고생을 많이해서 난 마음이 아픔
근데 아들한테 너무 약함(나중에 이야기하겠음)
그리고 아빠 저 개같은 자격증(자격증은 죄가없습니다. 저기에 인생을 바치고 이루진 못한 사람을 욕하는것입니다.) 해준다고 뒷바라지했지만
난 저거 절대 못딴다 딴다해도 미국 못간다; 걍 주택관리사나 전기기사등을 따라 그게 나중에 도움이 되고 집안에 버팀목이 되고 가장으로써 할수있는
현실적인 자격증이다를!!! 10대 후반, 20대 초중후, 30대 초까지 지랄발광하고 엄마한테 따짐(이때 다혈질이됨 지랄를 안하면 못들어주는거 같아서..)
답변: 너는 왜 아빠를 못믿냐 너랑 할이야기없다 너 진짜 정없다. 사람이 왜그러냐 아빠한테 왜그러냐
결론: 나는 ㅈㄴ 싸가지없는 딸년됨.. 엄마한테 전화하면 엄마가 내 전화 무서워하고 나랑 이야기하는 거 무서워하게됨 ㅠㅠ
대학교때 나는 학업+일을 반복했지만 동생은 커피숍 알바한적도없고 기숙사비, 유럽 연수 비용.. 비행기값 용돈 심지어 눈수술(라식이요) 다 지원받음 ㅠ
멍청한 나는 넌 장녀잖아 너 첫째잖아 넌 누나잖아 ㅠ 소리들으면서 그렇쿤아 ㅇㅇ 하고 지냈구요 ㅠ
명절때 10만원 정도 보내주면 이번에도 10만원이니? 넌 10만원 이상 안주니?(동생은 1푼도 안주었구요..)
엄마아빠 꿈이 자식 중 누군가가 학업으로 성공하는거임(?)
아들: 내동생(30대 중반, 비혼주의자)
이제 석사 졸업함 & 절연의 원인
20대때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20대 후반에 군대다녀오고
30대 때 방황하다가 이번에 석사 졸업함
캐나다병걸림(부전자전?)
캐나다 대학원 가겠다고 하는중
영어 1도 못함 논문에서 영어 발표는 함
토익점수 700점 넘은적이 없음
엄마바라기..엄마한테 끔찍하게 잘함
엄마 일할때..엄마 출퇴근을 다 같이 가줌(히키코모리였어도 엄마한테는 정말 잘했음..)
우쮸쮸는 자기 평생 들어야할말
남이 자기를 비판하면 개썅노무새끼됨 지깟게 이런 마인드로 삼
나: 30대 후반
결혼했고 아기있고 돈 잘범(이건 내기준인데 돈이 부족해서 성인이 된후 허덕인적없음)
가족들 위해 집마련하고 대출금도 갚고있고(근데.. 가족들 이거 갚는 나에게 괜찮냐 허덕이지않냐라고 물어본 일은 없다 ㅋ 동생한테 집주인 말 들어하는거 갑질한다고 엄마가 죠낸 화냄..근데 뭐 집에 사고나면 집주인하고 날 부름..?)
엄마용돈 꼬박주고 결혼도 내돈으로 다하고 신행도 내돈으로 감
단점 개다혈질임; 아빠 싫어서 개같이 큰소리치고 다님.. 저 일들이 나한테 너무 큰 ptsd인데
나빼고 가족들 우울증 걸렸다고 정신상담 받으러갔을때 더 난리쳤음 ㅠ (내가 받은 충격은 과거에 묶인 나한테 엃매이는 정도라 생각하길래)
절연한 이유
1. 동생이 석사 졸업했으니 이제 연구원이나 어디 취업해서 엄마아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함(이제 나도 아가가 있어서 못도와줌)
2. 동생 캐나다 갈꺼임(박사학위가 목표 근데 대학원 합격한것도 아님) 이유: 자유를 위해, 한국에서는 똑똑한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고 평등한 여하튼.. 외국에서 공부할것이다.
현재 계약직 어딘가 일하는중(대학교인지..공공기관인지.. 근데 사람들 일못한다고 개무시중.. ㅠㅠ 내기준.. 그분들은 거기 정규직 들어갈려고 노력하신분들이야..너 따위가 판단할 자격은 없어..;)
3. 동생한테..석사 졸업한거 고생했다 근데 나는 널 진심으로 축하는 못해주겠다.(성격 참고 이워딩으로 똑같이 보냄). 집안 사정도 있는데 취업을 하고 돈 더 모아서 캐나다로 가라 지금은 좀 그렇다. 공공기관 들어가서 성과를 내고 그 성과로 캐나다 대학원가는데 더 낫지않냐 근데 넌 말만 하고 행동은 보여주지않아서(왜냐하면 외국가서 공부한다는 말을 10년 넘게 들었는데 성과가 없었음) 널 믿어줄수없다.
4. 절연 날 차단, 조카도 이제 내 조카아니다. (이유: 우쮸쮸 안해줘서-> ㄹㅇ입니다;)
5. 엄마아빠동생이 사는집 내가 대출금 갚아주고있고 그동안 별말안했는데 동생이 너무 못되서 월세 달라고했음 고작 30만원...
6. 못주겠다.
7. 근데 신랑이랑 나는 받아야할것같음
8. 이유: 강아지(진도믹스견 들여놓음), 파충류 있음(20마리) -> 내 허락 아님 지가 멋대로 가져옴->그래서 강아지는 그렇다 치고 파충류 다 치워라(아가때문에)-거절
9. 엄마한테 따졌음 -> 쟤 저런걸로 스트레스 푼다 냅두라
10. 그동안 대학원 다니면서 한번도 엄마한테 용돈 준적도 없고 엄마돈으로 위고비 마운자로 헬스장 지원받았는데 살 120키로임 ㅠㅠㅋㅋㅋㅋ...
따놓은 자격증도 없음.이제야 부모님한테 생활비 몇푼 준다고는 함..
11. 여기서 개빡쳐서 결국 다혈질 성격이 나와서 엄마하고 싸움 ㅜㅜ(이렇게된게 다 엄마탓같음...진짜. 지금도 그렇게 믿고있음)
12. 엄마 열받아서 더럽고 치사하다고해서 집나간다고 함
13. 그러세요 난 그집 전세 월세 내놓아서 살려고요
14. 결국 못된 딸됨 어느누구도 나한테 왜 이러는지 가족들 누구도 물어보지않고 절연함; 엄마아빠는 본인이 늙으면 발목잡히는거 걱정되어서 내가 이 지랄한다고 생각하는중..? ㅋ..ㅋㅋㅋㅋㅋ
15. 나도 이제 더이상 집 꼬라지가 이렇게되어서 포기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그렇다치고 동생도 외국병 걸릴수있나..? 근데 엄마아빠 둘다 그걸 믿는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결국 나는 가족들한테 못된딸이 되었는데...이것때문에 몇주째 울고 악몽을 꾸는중
악몽은 나로인해 반지핫방을 가서 차도 다 팔고 거지같이사는 엄마아빠를 보고 절규하는 꿈임...
아빠를 용서할려고해서 매번 친정갈때마다 좋아하는 빵, 생신에는 비싼 케이크 사들고 가는데..
아.. 진짜 비싼 호텔 케이크 사들고 갔는데 뚜레쥬르 생크림 케이크가 더 맛있다고 말 들었넹ㅋㅋㅋㅋ
ㅠ
ㅋ
그래도 엄마아빠한테 나쁜 딸같아서 매일 울고있고 지금도 글쓰면서 울고있음 ㅠㅠㅋㅋㅋㅋ
내가 좀 참으면 되지 내가 좀 이겨내면되는데말이야
개 븅신같다.. 나.. 그래서 절연했습니다...
동생이 캐나다 대학원가서 박사학윈받고 잘살아서 자리잡으면 부모님들 모시고 가겠다는데
혹시 이게 현실적으로 말이되는지 아는 덬들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과는 자연계같음...
ㅠ어릴적에 동생 재수할때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우리집 사정 알아서 과외도 해줬는데..
다들 동생 철없다..이야기를 방치한 내 잘못인거같고...
글 정리못해서 미안;
결국 나는 평범한 사람이고 내 위주로 쓴거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 내가 겪은 사실들이라서;;..
내가 좀더 차분한 성격이어야하는데 그렇지못한게 아쉽네...
한번도 더쿠나 다른 사이트에 이런걸 쓴적이 없기에 좀 부끄럽당
근데 넌 왜 이렇게 살았냐하면
망하기전에 엄마아빠가 나한테 준 사랑은 거짓이 아니었기에
그래도 힘들때 엄마가 나한테 힘이되어준건 거짓이 아니었기에
어릴적 동생이 귀여웠고 가족여행가면 너무 좋았음(아빠 빼고)
ㅜ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