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0대 초반이고 2인가족 딩크이고 고양이 2마리 집사야
처음 결혼하고는 양가 지원 없고 연봉도 낮아서 행복주택에 들어가서 6년 꽉 채워 살았어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애기가 없으면 6년이 최대치였어서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전세를 알아보니 고양이가 있으면 안 되는 집이 너무 많더라고. 사실 고양이랑 함께 이사하는 것 자체도 부담이라 전세 말고 매매로 눈을 돌렸는데 시드가 2억 정도라 디딤돌이 가능한 매매가 6억 이하를 찾다 보니 일단 서울은 무리였어
둘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 인접한 경기도에 20년 구축 아파트 중에 6억 이하이면서 텀없이 바로 입주 가능한 매물을 찾아서 당시 금리 2.7에 4억을 풀로 빌려서 첫 내집 마련을 했는데 지금 놀랍게도 1년 반만에 실거래가가 9억이 됐어
투자 개념이 아니고 정말 실거주를 위해서 산 건데 구축이라지만 리모델링이 싹 되어 있었고 서울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하철과 가까워서 출퇴근도 편하고 무엇보다 이사하고 나서 안정감이 생겨서인지 둘다 이직도 성공해서 연봉이 확 뛰어서 천만다행인 것 같아
처음엔 갈아타기도 해야지 생각했는데 지금 대출도 어렵고 금리가 너무 높아질 것 같아서 일단 첫집은 무조건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야 하는 것 같아 눈은 나도 높지만 가진 예산에서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