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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키크론 b1 pro 구매 후기

무명의 더쿠 | 05-09 | 조회 수 498
구매 계기: 휴대용 블투 키보드를 테무에서 사서 썼는데 너무 구려서 좀 가격대 나가는걸 사야겠다… 싶었음


https://youtu.be/L-4d3SHfVwE?si=-rGuRCN1aVaDAP_J

https://youtu.be/gMw171SB5t4?si=Fz2yjm_OYGSSMfRk

가끔 보던 유튜버가 올렸던 키보드 영상 보다가

키크론? 예쁜데? 싶어서 구매함 (솔직히 한성꺼 사려고했는데 맥에는 비추라는 댓글보고 걍 키크론 삼)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함 유튜브에 나온 색상으로 구매


한 3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내 손이 문제인가?” 싶었음. 


분명 키보드인데 키를 누를 때마다 뭔가 반응이 한 박자 늦는 느낌이고, 전환도 시원시원하게 안 먹고, 전체적으로 굼뜬 느낌...

특히 펜타그래프 방식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타건감도 묘하게 마음에 안 들었음. 


게다가 키패드 쪽은 어딘가 살짝 들떠 있는 느낌까지 있어서, 쓸 때마다 은근히 신경이 쓰였…

처음엔 “아, 원래 이런 제품인가 보다”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3개월쯤 쓰다 보니 점점 참을 수 없는 단계가 됨.


그래서 큰 기대 없이 홈페이지에 문의함

내용도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키보드가 좀 이상한데요…” 정도의 느낌으로 보냄. 사실 답변이 와도 “확인해보세요”, “다시 연결해보세요”, “설정 초기화해보세요” 같은 안내가 올 줄 알았음.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너무 쿨하게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는 답변이 온거임. 

어라라... 내가 괜히 3개월 동안 키보드랑 기싸움한 사람 된거임…


새 제품을 받고 나서 다시 사용해보니 확실히 이전 제품이 이상했던 건 맞았음

전환도 훨씬 잘 되고, 반응도 답답하지 않고, 키패드도 안정적으로 눌린다.물론 타건감은 내가 기계식을 오래써서 그런지 여전히 좀 그렇긴해. 그래도 뭐.. 밖에서 들고다니면서 쓰는거니까 이정도는 ㄱㅊ 스카나 도서관같은데서도 사용해야하는거라..


결론적으로 처음 받은 제품은 나와 잘 맞지 않았던 게 아니라, 그냥 상태가 좋지 않았던거라…

제품 자체에 대한 첫인상은 살짝 애매했지만, 교환 후에는 문제없이 잘 사용 중. 교환도 한 일주일 이내?로 걸렸던듯. 


결론: 처음에는 불만족이었는데 교환 잘해줘서 그냥 아자쓰!! 상태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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