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노트라는 가죽 커버 다이어리가 있는데
이번에 20주년 한정판이 나와서 구매함

색은 블랙, 브라운 두가지가 있는데 색상 상관없이 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해서 난 블랙으로 샀음
사실 비싸서 두개 살수있어도 하나만 샀을것..
여튼 언박싱하자마자 해야할건 역시나 고무줄 색이랑 참 바꿔달기
너무 좋다.. 사이즈가 작아서 참이 더 눈에 띄고 가로로 다는게 더 예쁜느낌

기존 노트들과 이번 한정이 다른 부분은 사이즈야
맨 왼쪽부터 오리지널, 패스포트, 카드 사이즈고 오리지널, 패스포트 사이즈는 온고잉이지만 카드사이즈는 이번에 한정으로 처음 나왔음
오리지널은 a4용지의 짧은길이만한 높이고 패스포트는 말그대로 여권사이즈, 카드사이즈는 신용카드보다 약간 크고 a7보다 약간 작은 정도

겹쳐보면 이렇고


M5공 사이즈 속지나 카드랑 비교하면 이럼
개인적으로 진짜 신용카드 크기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만(?)작아서좋아
아. 그리고 트래블러스 노트는 바인더가 아니라 가죽커버에 껴져있는 고무줄에 노트를 끼워넣는 방식이야
위 사진에서 노트 가운데에 검은 줄이 고무줄이야
그래서 노트뿐만 아니라 아래의 지퍼케이스나 크래프트파일같은것도 껴서 다닐 수 있음
줄을 여러개 다는만큼 더 많은 노트를 넣고 다닐 수도 있어

지퍼 케이스는 한쪽은 동전지갑같은 지퍼, 한쪽은 2단짜리 카드케이스가 있어서 지갑대용으로 써도 좋음

다른 사람들이 얇은 펜을 지퍼케이스의 가죽태그 사이에 끼워넣길래 나도 해봤는데.. 내 펜 너무 뚱쭝해요...
TN에 어울릴만한 작은 펜들을 꺼내봤는데 하나같이 뚱뚱해서 살짝 슬펐음
그래도 카웨코 스포츠가 패스포트사이즈만큼이나 잘어울리는 느낌이라 이건 좋았어

그리고 동전지갑부분에 펜을 넣어봤는데 정수리가 살짝 보이긴 하지만 들어가서 뚱쭝한 것들은 이렇게 대충 꾸겨넣고 다녀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음
사진 올리고 보니 지퍼가 ykk네

그리고 이번에 처음 나온 한정 사이즈다보니까 패키지에 포함된 노트 총 5권 제와하고는 사이즈가 맞는 노트가 없어서 만들기로 함
만년필이 먹어야 하니까 기존 속지나 단종된 무인양품 속지를 잘라쓰려고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까워서
구석에 고이 잠들어있던 다이소 루즈리프 속지를 꺼내들었음
마침 방안이나 도트 속지가 갖고싶었던 터라 좋았어
사이즈도 한장으로 카드사이즈 4장을 만들 수 있어서 더 굿굿

짜잔
얼렁뚱땅 방안속지 2권을 만들어 끼워넣었음
온고잉 되기전까지는 이 사이즈의 속지 구하기가 많이 빡셀것으로 생각되어서 좀 슬프긴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패스포트 사이즈마저 가방에 넣고 다니기 크게 느껴졌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됨
비록 어제 오픈한 1차 물량은 끝났어도 2차 물량이 7~8월에 수입된다고하니까 관심있는 덬들은 이때 트라이 해보길 (2차때는 1차보다 물량이 더 많이 올 예정이라고 함)

엉성한 트노탑쌓기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