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 동거 중 서로 부모님 생일+명절 어디까지 챙겨야하는지 조언구하는 중기 ㅠ
동거기간이 길어졌거든 (식은 내년 하반기)
거의 2년가까이 혼전 동거인건데
양가 부모님은 그냥 결혼한 사이나 마찬가지다 생각하시고
우리엄마가 남친 한번 봤는데도 넘 좋아하시는 상태..ㅋㅋ
시댁쪽은 아무 간섭 신경안쓰셔 니들끼리만 잘살아라~
명절때도 나 데려오기는 커녕 남친한테도 오지 말라하시고
생일이나 기념일 그런것도 원래 잘 안챙기는 집이야 며느리 생일도 관심없으실듯...? 그냥 두분이서 너무 바쁘심
근데 우리집은 반대로 생일 이런거 엄청 신경쓰는집이라..ㅎ
곧 남친 생일인데 안그래도 울엄마가 어떻게 해줘야하나 걱정하더라고 ㅠ
내가 넘신경쓸필요 없다 정 그러면 축하연락만 해줘라 하는데도
그래도 뭐 쿠팡이츠 상품권이라도 보내줄까 하시고..
근데 이런거 받으면 남친도 우리 부모님 생일을 따로 챙겨야되나 부담스럽고
완전 사위 며느리가 아닌 이 상태가 좀 애매하고 집안분위기도 넘 달라서
처음부터 스탠스를 정하려고 하는데 식 전까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 생일/명절에 연락정도만 드리고 본 자녀에게 묻어가기
생일 명절 모임에 만나는것도 본자녀만
(우리집이면 나, 남친집이면 남친이 선물준비하고 같이한걸로 말씀드려도 괜찮을듯)
2. 본격 사위/며느리 처럼
연락도드리고 선물도 따로 준비하거나 가족모임에 참석하기(이건 서로 너무 부담일듯 ㅠㅠ)
3. 여태까지 그랬듯 아무것도 하지않기
(시댁은 괜찮은데 우리집은 섭섭해하실듯..)
4 기타......
+ 엄마한테 남친 생일선물 하지말라 할지도 조언해줘 ㅠ 엄마성격에 암것도 안하면 맘 불편하실듯 한데 또 받기 시작하면 그만큼 남친도 신경써야할테니.... 얼마전에 내생일때는 남친집에서 아무것도 안해주셨음 생일인것도 모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