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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딸 상속은 아들 이야기가 내 이야기였던 후기

무명의 더쿠 | 04-08 | 조회 수 4121

평소 부모님이 딸이 최고다 딸을 더 사랑한다 이런말을 자주하심

왜냐면 아들은 엄마가 뇌경색으로 입원해도 병문안도 안오는 자식이거든

남동생은 엄마한테 전화로만 먹고싶은 과일 사다준다하고

안사다줌ㅋㅋ주둥이효도ㅋㅋㅋ

멀리사는 것도 아님 입원한 병원과 10분거리에 살고있어

내가 엄마 병간호 하면서

매일 반찬이랑 과일 챙겨갔는데

(병원밥 맛없다하시고 과일 드시고싶다 하셔서)

과일 맛있다고 한박스 더 사오래 아들도 주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 사니까 갖다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이 중고딩때부터 일진짓과 ㅇㅂ를 해서 상종 안한지 오래됐는데

어이없었지만 엄마가 뇌경색이니까 그냥 참았어

만약 남동생이 효자라면 집을사주든 돈을 주던 신경 안썼겠지만

구구절절쓰면 모두가 엄마를 불쌍하다고 생각할정도로

남동생이 엄마한테 함부로 하거든 성인되고 더 함부로함

그런데도 아들한테는 절대 화안냄

엄마한테 쟤 가만두먼 안된다고 여러번 말했지만 아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하심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여친이랑 동거한다고 집을 산다는거야

근데 부모님이 꽤 큰 금액을 보태주신데

요즘 집값 비싼데 당연히 도와주야한다고 자식이니까

저는요? 없음

부모님 재산 달라고 한적도 없고 바란적도 없는데

저런 ㅆㄹㄱ한테 돈준다고하니까 뭐랄까 회의감이 들어

동생이 효도라는 개념이 있는 인간이면 모를까

부모재산을 이미 본인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는데

부모님도 남동생 이런부분 다 알고 있어

딸을 더 사랑한다 너를 더 믿는다 하지만 돈은 아들에게

어릴때부터 아들아들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거구나

사실 제일 불쌍한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나고 호구짓인거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부모니까 끊어내는게 어려웠는데

이제 그만해야 될 것 같아

장녀병 걸려가지고 호구짓 오래도 했다

슬픈데 어디 말하기가 뭐해서 써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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