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인간관계 유지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서 힘든 중기 ㅠ(나만 이런걸까)
1,935 12
2026.03.20 16:33
1,935 12
원래 집순이에 타고난 에너지,체력도 매우 낮아서 살아가기도 벅차긴 한데..ㅋㅋ ㅠ


베프 한명만 있어도 전혀 부족함 없다싶어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순간 멀어지고 연락끊기고보니 

친구라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에 충격받아서 그때부터 내 인간관계 돌아보고 노력하기 시작했거든

되게 반성이랑 후회도 많이 하고..


학교,회사 동기나 조금 친했던 사람들 또는

날 챙겨주던 어른들

때되면 안부인사하고 먼저 만나자 하고 생일챙기고 

막상만나면 되게 재밌을때도 있고 점점 공통분모가 없어서 재미없을때도 있고..

여튼 그렇게 n년간 하니까 먼저 찾아주는 사람들도 있고

인간관계는 전보다 풍성해졌는데

내자신이 너무 피로해..ㅠ


때되면 연락하고 이런것도 약간 좀 의무적인느낌이고

만나는것도 진짜 보고싶은 마음 반 이때쯤은 한번 만나야지 하는 생각 반

생일도 달마다 있으니 이때쯤 누가 생일이었는데..하고 계속 신경쓰고

노력으로 만든 친구라 그런가 난 왜이렇게 힘이들지 ㅠ

다들 지역도 멀어서 한번 만나려면 한시간 이상 가야하는데 그것도 부담스러워서 한번 약속잡으면 무조건 1~2주는 쉬어야함ㅎㅎ


그렇다고 다 억지로 하는건 아닌데 그냥 항상 힘듦이 깔려있음..

솔직히 아무때나 만나자 하거나 전화할 수 있는 엄청 편한친구는 딱히 없어

다들 지인~친구 그 사이정도라 노력안하면 끊어질거 같아 불안함이 항상 있는듯ㅠ


아 이쯤 연락하고 만나야하는데 힘들어서 안하고 있으면 약간 부채감?마저 느껴져서 불편한마음이 들고..

막상 만나면 또 재밌게 수다떨고 노는데 ㅠ


난왜 이모양일까 싶어....

익명이니까 말하고 이런말 하면 남미새라고 욕먹을 수도 있는데 

사실 유일하게 편한 친구이자 베프는 장기연애한 남친이거든 곧 결혼도 하고

성별만 다르지 남자+친구의 역할을 이친구가 다 충족시켜주니까

사실 재미는 남친이랑 노는게 제일 재밌고 편해 

매일봐도 유일하게 기 안빨리는..?

이것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소홀하게 될까봐 더 노력하는거고 ㅠ


내가 만나는 친구들 다들 연애도하고 결혼도 했는데

남친/남편과 친구는 충족시켜주는게 다르다하더라구 

난 그게 아니라서

딱히 다른 친구의 존재가 필요하지 않은걸까 싶다가도 그건아닌거 같고

마음만은 인싸인데 뭔가 따라주질 않아..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127 00:05 2,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602 그외 네일아트 실기 자격증 따는데 어느정도 걸릴까? 04:33 49
181601 그외 찰스엔터랑 비슷한 유튜버 추천 받고 싶은 초기 03:50 111
181600 그외 우울증 약을 처방받고 먹은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중기 2 02:18 197
181599 그외 학생 땐 펜을, 직장인이 되니 키보드를 사는 후기 04.19 216
181598 그외 안구건조증 안약후기 6 04.19 448
181597 그외 재밌는 운동 추천 받고 싶은 중기 ㅠㅠㅠ (기준 있음) 11 04.19 388
181596 그외 평생을 결국 외톨이로 살게 되는게 내 탓인것 같고, 정말 어떻게서든 나의 원인을 바꾸고 싶은데 다들 그러니까 사람이 질리지. 라고만 해서 너무너무 힘든 중기 41 04.19 1,111
181595 그외 돌잔치 아기옷 결정을 못하겠어 헬프미 11 04.19 440
181594 그외 따릉이 1시간 반 타니까 엉덩이랑 사타구니 멍든거같이 자릿한데 초기 3 04.19 461
181593 그외 삶이 너무 등락없고 안정적이라 불안한 후기 53 04.19 2,397
181592 그외 부모님의.. 의식수준이 자신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덬들은 그게 몇살이었고, 그 이후 어떻게 행동했는지 궁금한 중기 23 04.19 1,778
181591 그외 이럴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초기 36 04.19 1,865
181590 음식 메가커피 저당꿀배xo요구르트 후기 10 04.19 1,030
181589 그외 자기 사무실 자리에 어떤거 있는지 궁금한 초기 16 04.19 973
181588 그외 아침에 너무 일찍깨는 중기 20 04.19 1,712
181587 그외 결혼한 지 3년, 섹스리스 등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중기 27 04.19 4,096
181586 그외 동물병원에서 강아지가 간호사를 물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초기 26 04.18 3,145
181585 그외 눈썹문신 지우는중인데 인스타 볼때마다 경악스러운 중기 6 04.18 1,981
181584 그외 키 165 몸무게 50인데 너무 말랐다는 소리 듣는 중기 43 04.18 2,888
181583 그외 친구들 무리에서 조용히 있는 게 나을지 조언받고싶은 초기 6 04.1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