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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가 너무 스트레스라 눈물나는 중기

무명의 더쿠 | 03-16 | 조회 수 3586




오래 연애했고 일주일 전에 결혼 하기로 함

우리는 결혼 하기로 하고 내년 봄쯤 생각 중이엇는데

생각치않게 남친 쪽에서 시아버지 퇴직땜에 

11월 중순 안으로 결혼 하라하심. 


그런데 우리집이 계절 타는 일을 해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우 바쁨

하루 정도 빨수도 잇지 안ㄹ냐는데 마음대러 안됨


결국 경혼 얘기 나오자마자 일주일 만에

10월 초로 예식장을 잡앗는데


하객으로 갔을때 진짜 못생겻다 생각햇던 식장 당첨


급하게 진행하다보니 플래너 먼저 계약햇는데

드레스샵 지정 + 밝은홀만 생각해봣는데 어두운 홀 이라

절대 싫었던 비즈를 입어야 납득가는 홀이라

걍 드레스 셀렉 자체가 하기 싫어졋고 ㅠㅠㅠㅠ


스냅만 찍고 싳엇던 비람과 달리 

걍 스드메 계약하늠 바람에 스튜디오 촬영도 히게됏고

그럼 그니미 밈에 드는 스튜디오 고르고 골랏더니

촬영 일정 마지노선까지 전체 마감 ㅠ


남친이랑은 장거리 교대근뮤라 일정도 잘 안맞고

이거 외에도 모든게 다 바라던 바 대로 되는게 없어

그냥 준비 자체도 안하고 회피하고 싶어짐 ... ㅠㅠ


남친은 이렇게 된거 그냥 결혼식에 돈 쓰지 말고

신혼여행 가사 가방이나 사라는데

그냥 이도저도 모든게 싫음....... ㅠㅠㅠㅠ


시댁에서 나 예뻐해주고

집 전세자금 뷰족한거 다 도와주시고

후에 매매 할때도 부졷한거 도와줄 만큼 잇으니 걱정 말랴셔서


울 엄마도 집 걷정없이 시작하는게 어디냐며

그냥 좋은면만 생각하라는데


그래도 한번뿐인 결혼식이 너무 아쉬움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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