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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두번째 해외여행 중기

무명의 더쿠 | 03-12 | 조회 수 982

(열받은 상태 주의)

첫번째 여행 군말 없이 잘 따라오길래 이번에도 잘 가겠거니 함

씨발 본색을 드러내지 않은 거였음

이제 좀 감을 잡았는지 요구사항은 많은데 어설프게 알아서 요구한 거라 그걸 준비해도 본인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짜증을 냄

짜증 받아주니까 자꾸 선을 넘어서 나도 역짜증 내고 이제서야 좀 잠잠함

(아빠가 예전에 나 길에 버린 적 있어서 이젠 나도 할 수 있다고 상기시켜줌)

앞으로는 두부김치에 막걸리나 주고 치워야겠음

진짜 굳이다 굳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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