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정해진대로 근무스케줄 짜느라 끽해야 이틀을 이어 쉬던 원덬에게 평일 휴일이 3일 연달아 생겨버렸다
3월이 유채꽃 한창이라는 말을 들음
전개
스카이스캐너로 검색 돌려봤는데 괜찮은 시간대에 제주도 왕복 3만원대 표가 있더라
올ㅋ 개이득ㅋ 하고 최저가 여행사이트에서 티켓 결제
위기
외국사이트라서 영문기입만 가능
원덬 여권 2년 전 만료, 갱신 안함
신분증 구형이라 영문명 없음
일단 여행사에 한글변경요청하며 토요일 하루동안 열심히 메일 주고받음
절정
방금 항공사에서 이름변경 거절됐다는 답변메일 받음
=================
후기 갖고 옴
국내선 마감이 30분 전이길래 한시간 전에 갔어
이참에 신분증도 ic칩 들어간걸로 바꾸려고 증명사진 들고 복지센터 들렀다가 임시신분증 받아감
미리 티켓 발권하지 말고 가라는 말 봤음
카운터 가보면 발권은 키오스크 사용하라고 떠있는데 나는 사람 대면이 필요한 거라서ㅇㅇ
그리고 신분증 사진 생년월안 확인하고 그냥 바꿔줌
혹시 몰라서 기간만료된거라도 여권 들고가봤는데 괜찮대
결과 신분증 단디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