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친구때매 짜증나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궁금한 초기

무명의 더쿠 | 03-06 | 조회 수 5086

원덬 지금 20대 후반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부모님 두분 다 대학병원 의사 높은직급이시고 외동딸에 약대다님 얼굴도 이쁨 (길거리 캐스팅 n회 받음)

우리 동네 자체가 부촌(?)이라서 중학교때 난다 긴다 하는 집안이 많았어

어쩌다 중학교 2년 내내 같은반이 됐는데 애들이 얘가 좀 말을 밉게하고 과시한다고 다들 별로 안좋아하더라고

근데 나는 반장이기도 했고 나한테는 딱히 안그래서 많이 챙겨줬고 얘도 그걸 고마워했음 그래서 친하게 지냈고 지금까지 친분 유지중

우리부모님은 아버지가 큰 사업을 하시는데 나는 대기업 다니다가 물려받을려고 회사 들어와서 일하는중

근데 얘가 약대 들어간지 한 2년됐나 3년됐나 그렇고 (그냥 대학 다니다가 편입함) 정확히 얘가 그 약대 들어갔을때부터 좀 나를 긁는건지 뭔지 

"나는 우리 부모님이 너무 자랑스러워 난 솔직히 배울점이 없는 어른은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근데 그게 학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그런면에서 나는 아빠가 너무 존경스럽고 너무 자랑스러워" 이렇게 처음에 말하길래 뭐 ㅇㅋ 부모님 당연히 자랑스럽겠지

본인이 아빠랑 말이 정말 잘통한다고 말하길래 뭐 계속 대화하다가 나도 우리아빠랑 제일 말 잘통한다 아는것도 많고 참 감사하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더 얘기하다가 아 근데 학벌이랑 직업이 진짜 중요한것같애 그걸로 부도 결정되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본인은 노력을 많이 안했는데 돈을 많이 버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한대 ㅋㅋㅋ... 그래서 뭐 로또나 이런것도 싫다고 

뭔가 우리 부모님을 내려치기하고 본인 부모님을 올려치기하는 느낌이 자꾸자꾸 들어 진짜 아닐수도 있고 내가 예민한거일수도 있는데

아 물론 우리 부모님도 좋은 대학교 나오셨는데 아무래도 의대보단 못하겠지 당연 근데 저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ㅠㅠ 걍 내가 예민한건가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8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갓비움 마신 후기
    • 21:11
    • 조회 51
    • 음식
    3
    • 강아지랑 제주도 여행 후기
    • 21:06
    • 조회 62
    • 그외
    1
    • 인생 노잼시기를 건너가는 중기
    • 21:02
    • 조회 60
    • 그외
    • 노브랜드 염색약 아로마 퍼퓸 헤어 컬러 7흑갈색 냄새괜춘 새치염색 된다 후기 후기
    • 20:37
    • 조회 99
    • 그외
    • 영화 포토티켓 수집중인 중기
    • 20:21
    • 조회 172
    • 그외
    2
    • 여행사는 발도 안들였으면하는 후기
    • 20:12
    • 조회 587
    • 그외
    9
    • 예전 아이폰 발견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덬질 추억여행한 후기
    • 19:56
    • 조회 65
    • 그외
    • 궁 다시보는 중기
    • 19:52
    • 조회 116
    • 그외
    2
    • 맨날 광고에 뜨는 해외소설앱들 질러본 후기
    • 19:49
    • 조회 188
    • 그외
    1
    • 영상편집덬이 영화 '란 12.3' 보고 쓰는 후기
    • 19:28
    • 조회 217
    • 영화/드라마
    4
    • 양천구 느좋카 추천하는 후기
    • 19:21
    • 조회 220
    • 음식
    4
    • 집에서 거미한테 간택받은 후기
    • 18:20
    • 조회 448
    • 그외
    3
    • 별거 없는 올해부터 주식매매일지 쓰고 있는 후기
    • 17:26
    • 조회 501
    • 그외
    3
    • 궁중문화축전 궁중새내기(궁중채화) 후기
    • 17:19
    • 조회 751
    • 그외
    23
    • 땅콩빵 사러 갔다가 인형뽑기에 재산 탕진한 후기
    • 16:49
    • 조회 947
    • 그외
    11
    • 맥스포스 겔 벌레 잡는 약 아파트 아파트 후기 - 사진 없잖아 걱정 말고 들어와 들어와
    • 16:35
    • 조회 297
    • 그외
    3
    • 양평 산나물 축제 다녀온 후기
    • 16:30
    • 조회 900
    • 그외
    18
    • 노스엣센스 쓰고 반팔 자유 획득한 후기
    • 15:10
    • 조회 897
    • 그외
    11
    • 별거없는 중국인 회사에서 일한지 한달되는 중기
    • 14:10
    • 조회 1082
    • 그외
    6
    • 헤드폰 너무 잘 쓰고 다니는 후기
    • 13:51
    • 조회 636
    • 그외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