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6년간 연락이 두절되었던 친구가
프사를 결혼사진으로 바꾸고
결혼 D-DAY 설정을 해놨더라고
그래서 얘 결혼하는구나? 이건 알고 있었음
근데 이미 연락을 안한지가 좀 됐고,
또 연락 두절될 시기에 약간 트러블이 있었었음
그래서 그냥 끝난 사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엊그제 갑자기 연락이 옴ㅋㅋㅋ
무묭아 잘 지내지? 한번 볼까? 이러면서 ㅋㅋ
딱봐도 청첩장 각이라 짜증이 확 나서 나가버림..
솔직히 어제 만난사람이랑 오늘 결혼하는 것도 아닐거고
짧아도 1년 정도 결혼준비를 했을 텐데
나같으면 친구관계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이렇게 청첩장 보낼 타이밍이 아니라
결혼얘기 나온 시점에 연락을 했을 것 같거든?
날 그냥 돈줄로 본건지 손절은 했는데 짜증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