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문제없이 애기 갖고 잘 낳던데 나는 왜 ㅠㅠ..
4주가 지나도 첫애기를 잃어버렸다는 그 감정은 마음에 계속 남는것같아
12/31에 임신사실을 알고 기뻐했는데(첫시도만에 그렇게 되서..)
한 4-5주차부터 하혈도 하구..
근데 다들 하혈 하는 경우도 있다해서 괜찮겠지 싶었어
실제로도 괜찮았구
6주차에 심장소리도 듣고 애기도 뿅 보여서 신기했어
근데 그 이후에 며칠뒤부터 임신 증세가 옅어지더라.. 정말 신기햇지^^..
불길한 예상은 적중했고 그렇게 난 소파술 받게됨..
연나이 34세인데.. 내년이면 노산이라는 35세인데.. 그냥 불안하고 그래
너무 신혼을 즐겼나 싶기도하고..ㅠㅠ
시가에 동서는 곧 애기가 돌이라 더 혼자 비교되고 그런것같아ㅎㅎ..
내 주변에는 진짜 애기 다 낳고 문제없이 가지는것같은데
나 다난성인가 그런것도 없고 생리주기도 일정하고 건강한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긴걸까 싶은 생각이 지배를 함..
그리고 소파술..
분만병원에서 해서 그런가? 수술실에 소파술 받는 사람만 있는게 아님
애기 낳는 사람들도 같이 섞여있는데..
막 옆에서 애기울음소리들리면서 태어나는데
나는 애기.. 죽어서 소파술 한다니까 참 비참 그 자체더라
두번다시는 겪고싶지않은 경험이였어 정말정말로.
나는 생리통도 없는데 소파술 받고 깨니까 겁나 아프더라 ㅠㅠ 한두시간 지나니까 갠찬아지긴햇는데.. 하 그 고통 또한 두번다시 겪고싶지않음..
소파술 받은지 딱 오늘로 30일째고
생리 기다리고있는데 아직도 연하게 두줄이라 조바심 들고 뭐 문제생겻나 싶기도하고ㅎㅎ...
에휴 모르겠다..
수술받고 일주일뒤에 병원갔을때 선생님이 잘됏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암튼 30일이 지난 지금도 유산이나 그런거 생각하면 걍 눈물나올라함ㅋㅋㅋㅋㅋㅋㅋ
스퀘어방에보면 2026년에 임산부등록된 사람들 늘었다.. 뭐
그런 글 자주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보면서 참 마음이.........그렇더라ㅠㅠ
이런 마음은.. 상처는 아마도 내가 재임신이 되거나
애를 낳아야 사라질것같아 ㅋㅋ.. 그렇게 결론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