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구축밭이라 전부 개별난방이었거든
나도 평생을 개별난방으로 살았는데ㅠㅠ가스비 많이 나온다 그러지만 온도 자체가 달라서 진짜 위아래양옆 다 보일러 틀면 기본적으로
집이 후끈하잖아 바닥도 뜨끈하고 진짜 반바지 반팔 입고 생활해도 무리가 없었어
나는 몰랐지..지역난방은 너무 내 성에 안차ㅠㅠ
이번에 신축으로 분양받아서 갔는데 지역난방이거든..하.. 우리집 제일 앞동 정남향인데 집 자체는 따뜻해 해가 많이 들어오니까
근데 자고로 집은 좀 뜨끈해야되는데 지역난방으로는 그렇게 온도가 안올라가더라구
설령 올라가도 가스비는 더 많이 나옴ㅋㅋㅋㅋㅋ 지금 21도 생활하는데 어쩔땐 썰렁하다 느껴지고 어쩔땐 따뜻하다,생활하기 딱 좋다 느껴지긴하거든?
근데 진짜 여기와서 난생처음 수면바지 입고 긴팔은 도저히 불편해서 반팔입는데 추우면 후리스나 김장조끼 입고ㅜㅜㅋㅋㅋ
난방비는 그래도 1~2만원대 나오긴함^^.. 근데 온도를 23 24 이렇게 올리면 10얼마 나오는거임...ㅎ 그 온도가 또 개별난방만큼 따숩지도않고
그럴바엔 적정온도로 있는다! 라는 마음으로 온도를 또 낮추게 되는거임...
진짜.. 여기 거의 반평생 살 생각으로 이사온건데... 하... 만약에 이사가게 되면 다음엔 구축이더라도 개별난방 가던가 하려고
지역난방이 잘 맞는 사람은 정말 럭키라고 생각합니다..
거실에 매트같은거 깔아서 쓰는 방법도 있긴한데 바닥에 뭐 깔아놓는거 싫어하기도하고 전기세도 신경쓰이고 이래저래 난 개별난방이 최고인거같아..
뜨끈한 바닥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