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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무 돈을 많이 썼나 싶어서 슬픈데 감이 안 오는 후기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1111

 

본가 살고, 직장 다닌지는 1년 6개월 정도, 올해 연애 시작함

모은 돈은 딱 올해 1년 기준으로 썼어!

 

실수령: 235

고정지출(통신+보험+집): 30~32

 

올해의 빅지출

- 병원비: 120

- 태블릿 구매: 90

 

모은 돈: 800

 

 

 

본가 살면서 1년에 천만원도 못 모은 게 이제와서 좀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내 옷이나 이런 물건은 딱히 몇 번 산 기억이 없는데 다 어디갔는가.....

식비를 좀 줄여야 하나 ㅠㅠㅠㅠ 

이 정도면 얼마나 못모은 건지, 남들은 비슷한 상황일 때 얼마나 모으는지 궁금해서 내 올해 지출 후기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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