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좀 무던한 편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걍 둔한거였을지도
그래서 몸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티가 나는거보고
스트레스를 받긴하는구나 하는중
결혼준비중에
회사일이 바쁜와중에 청모일정+예약일정 겹치니까
갑자기 일하는데 급성이석증옴
이때 그정도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몸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 ㅠㅠ
얼마전에 엄마가 보이스피싱당했다고
돈이 나가거나 피해받은건 없는데
민증 분실/재발급하고 은행전화하고 이것저것했는게
스트레스였나봄
결혼2년동안 그런적없는데 자는데 이갈았다면서
ㅋㅋㅋㅋㅋ
몸이 애가 너무 둔하니까 알아채달라면서
뭔가 신호를 보내는 중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