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12월인가 더쿠 처음 와서 후기방 처음 생겼을 때부터 들락거렸는데 그게 몇년도쯤인지는 기억 안남
한 더쿠 2-3년차에 생긴듯?
페이지 넘어가는 게 느리다보니 댓글이 상대적으로 후한 편이고
소위 얘기하는 리젠 느린 일톡 느낌이 강함
주기적으로 후기방인데 왜 후기가 없냐느니 여기가 고민질문방이냐느니 기혼들은 방 따로 썼음 좋겠다는 둥 꼭 뭐라하는 애들이 찾아오는데
십년 가까이 꾸준히 봐왔지만 완전 초반 빼고는 고민질문글 많이 올라왔음
그래서 막 설명해주면 한동안 뜸하다가 또 눈치주거나 고나리하는 애들 찾아옴
약간 이것도 비정기이벤트인듯
더쿠가 생긴지 10년 넘었다보니 고민의 주제가 진로 학업 부모님이랑같이사는데우울하고오짜고 첫애인인데오짜고에서
자취 취업 이직 이사 매매 육아 이런 걸로 흐름이 바뀌고 있는 걸
같이 나이드는 입장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처음 더쿠 알았을 때는 고1이었는데 이제 나두 서른이네,,,,
암튼 이용후기였읍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