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 예명이 ‘아만’이신가 그랬음. 신졈은 아니고 사주였고.
지금 다니는 회사 공채 합격발표 전날에 미칠것같아서 전화로 점봄ㅋㅋㅋ
그랬더니 걱정 말라고 붙는다고 존나 확언하더니
근데 들어가서 좀 힘들겠대. 업무가 안맞냐 물어보니까
사람 관계는 원만하고 일도 잘 하는대 남자 상사가 괴롭게 한다. 그래도 잘버텨라. 이래서 ?? 했음...어디서 별로 안튀고 누구한테 크게 미움 안받아봐서 ??했음
암튼 결과적으로 붙었고 사주 본 자체도 잊고 살다가 입사 2년 채웠을때 같은팀 유부남 새끼가 고백하고 끈질기게 따라다니면서 일년 괴롭힘ㅋㅋㅋㅋ졍말 힘들었는데 ㅎ 공황장애옴 ㅋㅋ 그때 저 쌤 생각이 문득 나는겨ㅠ
다시 어플 들어가봤는데 찾아도 없엇음 ㅠ 앱애 문의해보니까 이제 활동 안한대ㅠ 암튼 그렇게 시간 흘러서 나는 어느덧 오년차고...오늘 저 유부남 팀이동 확정나서 후련한 맘에 글써봄 ㅠ 다들잘자!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