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지인이 나랑 거리두고 싶어하는 건지 아님 상황이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기분이 나쁜 중기
1,630 6
2025.10.14 14:37
1,630 6

친한 언니 오빠 부부가 있어 나 힘들때도 많이 위로해주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근데 둘 다 프리랜서고 언니는 예술하는 사람인데 몸에 무리가 와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어했음.  그래서 먼 곳인데 그래도 새벽에 장례식도 갔었고 언니 오빠 챙겨먹으라고 생일이나 명절마다 기프티콘으로 고기나 치킨같은거 먹으라고 하기도 하고... 근데 올해 초에 1월에 보자 했었는데 언니가 2월에 보자고 자기가 너무 바쁘다고 연락왔길래 2월로 잡았는데 또 2월 약속 전날 3월에 보쟤.... 그 이후론 연락이 없어서 내가 6월 쯤 생일날 연락 했더니 조만간 보자 미안하다 하고선 또 연락이 없어 ㅎ 최근에 내가 초대할 일이 있어서 단톡에 알리니까 바빠서 시간을 내보겠지만 잘 모르겠다고 축하한다고 와서 조금.. 거기서 기분이 나빴음ㅠ 바쁘면 못 만날 수 있고 상황이 안되면 그럴 수 있는데 뭔가 나만 놓으면 끝날 정도로 이제는 의미가 없는 관계같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 그래서 걍 셋이 있던 단톡방 나옴 ㅠ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좀 맘이 그렇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65 12.18 29,1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3,6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8,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1,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52 영화/드라마 주토피아2 더빙 좋다 근데 3 12.18 914
6551 영화/드라마 인생 첫 중국 드라마 투투장부주 다 본 후기 2 11.30 713
6550 영화/드라마 나우유씨미3 불호 후기(ㅅㅍㅈㅇ) 3 11.25 748
6549 영화/드라마 위키드 본 후기 노스포 3 11.21 1,215
6548 영화/드라마 세계의 주인 (스포없음) -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ㅠㅠ 6 11.18 1,354
6547 영화/드라마 뇌빼고 볼 수 있는 드라마 추천해줘 32 11.15 1,643
6546 영화/드라마 (강스포) 넷플릭스 영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6 10.29 1,149
6545 영화/드라마 🎬보는 내내 의아하게 만들었던 영화 『귀시』 후기 (약 스포!)🎬 1 09.24 1,118
6544 영화/드라마 컨저링4 보고 온 후기(ㅅㅍㅈㅇ) 2 09.23 1,171
6543 영화/드라마 귀칼 본 덬들있나 궁금한 후기 3 09.13 1,512
6542 영화/드라마 귀멸의칼날 무한성 후기(n) 4 08.31 2,226
6541 영화/드라마 아침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보고 눈물 줄줄 흘린 후기 ㅅㅍ 3 08.30 1,761
6540 영화/드라마 sf 영화들 추천하는 후기 (뒤늦게 생각난 영화들 추가했어) 8 08.22 1,730
6539 영화/드라마 영화 긴키 지방보고 궁금한게 많아진 후기 (스포 o) 7 08.19 2,559
6538 영화/드라마 내가 고등학교때 봤던 일본 단편 공포드라마를 찾고 있는 후기 4 08.18 2,076
6537 영화/드라마 긴키 어쩌구 영화 본 [불호!] 후기😒 6 08.15 2,297
6536 영화/드라마 안데식덬 원덬이 데식덬 친구랑 같이 데식영화 본 후기(데식 립싱크 개못해) 4 08.14 2,651
6535 영화/드라마 좀비딸 보고옴 1 07.30 2,837
6534 영화/드라마 전독시 후기(원작 안 봄. 스포 있음) 6 07.27 3,007
6533 영화/드라마 뒷북으로 케데헌 본 후기 1 07.25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