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이고 조리원은 진작 계약해서 연게 스튜디오에서도 연락이 오긴했어
근데 난 성장 패키지 안할거거든 (컨셉들이 별로야..)
뉴본사진도 조리원꺼 안하고 퇴소하고 출장본아트 불러서 집에서 찍을거야
50,100,돌도 그때봐서 셀프하거나 컨셉 맘에드는곳 골라서 단건으로 찍을예정.
만삭사진을 고민하는 이유는..
내가 너무 초고도(세자리ㅠㅠ)산모라 사진에 자신이없어
옷도 마땅한게없고...
근데 우리가 결혼식을 안올려서 마땅한 가족사진이 없거든
이참에 애태어나기전 맘먹고 찍어볼까 싶기도하고...
스튜디오는 영 자신이없어서 셀프라도 사진을 남길까 싶기도한데
원체 내사진 찍는걸 안좋아해서 잘찍을 수 있을지도 걱정...
그래도 남기는게 좋을지 패스하고 애기태어나면
나중에 가족사진이나 남기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