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시댁보다 친정에서 느끼는 피로도가 더 높다는걸 느낌..
시댁에선 겨우 한끼 그것도 시어머니가 배려하고 불편해 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거나 외식으로 몇시간이면 끝났는데
친정으로 가면서 새언니에게 부담주지말자며
설거지 음식준비까지 내가 그냥 해야지라는 압박감에 현타 제대로 느꼇음
시댁보다 친정이 더 힘들다는 후기...^^.. ㅎㅎ
엄마가 시댁살이에 스트레스 받아해서 난 그러지말자며 그냥 내가 해야지 했는데 참 아이러니했음.. ㅠㅠㅋㅋ
그냥 나같은 덬들도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