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2?때 교실에서 바지에다 실례함 점심시간이었는데 바지 다 젖은채로 밥 먹고 집 갔어
공부는 못하지 않았는데 집중을 잘 못해서 점수 오락가락이 심했어
지금은 31살이고 조울증이 있어서 7년넘게 약을 먹고 있는데 기억력이 진짜 심하게 안좋아
주변 사람들이 나랑 대화할때 답답해 하는게 느껴져
엄마한테는 이런얘기하면 정색하고 너 정상이야 이러면서 화내셔서
다음에 병원갈때 한번 얘기해보려는데 그전에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더쿠에 글 써봐
내가 지능이 모자란건지, 약 때문에 일시적으로 이러는건지(그럼 과거에 있었던 일은?)
어릴 때 성폭행을 당한적이 있는데 우리 엄마는 저 일이 내가 만들어낸 일이고 없었던 일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초등학생때 교실에서 실수한것도 내가 만들어낸 일일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