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내 먹었던 음식들 후기로 리뷰방에 랜드마크를 건설하리라.
나는 예엣날부터 일본에 여행을 가보고싶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었어!
같이 간 친구가 짜준 일정에 아사쿠사가 있어서 가는 김에 괘유명한 규카츠도 먹자! 해가지고 가게되었음!
(사실 규카츠 먹으러 가려고 아사쿠사를 일정에 넣은게 함정)
서론이 길지? 미안^_ㅠ ㅋㅋㅋㅋ
우선 규카츠의 맛을 설명하자면
존.맛.
진짜 핵.존.맛.
규카츠 먹어보기 전에는
'아니 저 비싼 소고기를 왜 튀겨먹어? 노이해;;'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존나 대가리 박아라 과거의 나새끼야;
규카츠 먹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카츠 소스를 뿌려서 먹는거!
=존맛. 소스 새콤달콤 침샘 어택 지대로
(샐러드에 소스 뿌려서 같이 먹으면 진짜 죽음)
두번째는 소금 챡챡 뿌려서 먹는거!
=진짜 소고기 먹는 느낌이야.역시 존.맛.
세번째는 고추냉이+간장 조합!
=존맛. 뭔가 회 먹는 느낌도 들었어!
(원래 고추냉이 싫어하는데 다쳐먹었음)
튀김옷은 바삭하고 안은 초초초초촉초촉하고 부드러워!
하나도 안비려 진짜 인생 카츠..
이거 먹고 일본에서 살고싶다는 생각 진지하게 했다..하...
가격은 한화 기준 125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
![http://i.imgur.com/Iaip3EO.jpg](http://i.imgur.com/Iaip3E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