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고등학교 1년 후배 남자는 동문 고등학교 3년 선배
동문회 모임 나가서 같이 어울리다 둘이 눈 맞아서 장기간 연애하고
결혼한지 1년7개월만에 이혼했어 그 이유는 가정폭력
다들 이렇게 되면 남자가 여자 때린다고 생각할거야 나도 그랬으니까
여자는 무묭이 1년 후배니까 2년을 학교에서 오가며 봐왔는데
음울하거나 왕따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진짜 착한이미지였고
남자 선배는 졸업하고 동문회에서 만났는데 엄청 말 많고 유쾌하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자기가 받기 좋아하는 사람이고 액션도 커서
당연히 남자가 여자를 때려서 이혼하나보다 했어
그런데 여자가 때리고 남자가 맞은거라고 하더라 ㄷㄷㄷㄷㄷㄷ
그 둘의 이혼 후 동문회에 선배가 오랜만에 나와서 결혼생활 동안 이야기 해줬는데
여자가 분을 못이기면 후리이팬, 야구배트 등 잡히는대로 휘둘렀나봐
덕분에 자기 취미인 야구, 골프 다 접었데 취미가 자길 죽일 수도 있어서 ㅠㅠㅠㅠ
가끔 동문회 가서 만나면 결혼 후에는 같이 나온적이 1번 빼고 없었어
사람들이 선배 어깨나 등 툭 치면 운동하다 다쳤다, 잠을 잘못 잤다 하면서 아파했는데
어쩜 그게 맞아서 그랬을거라는 생각도 들더라
여자 말도 들어봐야 하겠지 한쪽 말만 들어서는... 둘만의 속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고 착하고 얌전한 이미지의 사람이 가정폭력 가해자라고 하니까 놀라울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