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4명인데 점심 식사를 꼭 4명이 같이 해(나는 신규입사자라 팀원들 아니면 밥 먹을 사람 없음)
그 중 1명이 나르시시스트인데 모든걸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식견이 너무 좁음... 그래서 대화가 별로 재미없고 종종 나를 정보봇처럼 써서 싫어
식사 후에 나는 간단히 산책해야 오후에 안 졸아서 꼭 산책을 하는데 나르시시스트도 식사 후 산책을 좋아함 팀원 4명 중 두 명은 식사 후 산책 안하는 사람들이라 산책 하면 나르시시스트와 해야해......
너무 더울때는 더위 핑계대고 혼자 계단 오르기했는데 이제 좀 선선해지니 나르시시스트가 점심 먹고 산책하자고 하고.. 나를 정보봇으로 쓰는 대화나 이상한 대화가 이어지고(예를 들면 누가 자기한테 커피를 사줬는데 나중에 자기한테서 뭘 더 얻어가려고 커피 사준건지 모르겠다. 의도가 의심된다. 본인은 남 챙겨주기 싫은데 이런일 생기면 싫다 뭐 이런...)
밥먹고 바로 자리에 앉으면 속 불편하고 오후에 졸리고 산책하려면 나르시시스트랑 해야하고 대화는 재미없고ㅠ 사회생활은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