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국제때 부터 호평만 듣고 기대를 너무 많이하고 봐서 그런가 난 좀 실망했어 ㅠㅠ...
물론 작화는 인정. 배경같은건 진짜 끝내주더라 타임랩스로 풍경 잡은거는 진짜 기가 막힌거같아거의 실사수준?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다.
근데 스토리에서 의외로 너무 부실한거같아.
미츠하가 아빠랑 대화해서 설득해야하는 중요한 장면을 행성충돌하는걸로 싹다 먹어버렸다던가 (딱히 개연성을 갖고 풀어나갈 방법이 없었던건지 뭔지...)미츠하의 엄마가 죽고나서 아빠가 정계로 뛰어드는데 미츠하 엄마가 죽은거랑 아빠가 정계로 뛰어든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가족간의 마찰부분은 없는게 더 나았을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간 갈등으로 얻는 감동과 운명적인 사랑 둘다 잡으려다 괜히 감정선에 혼란만 온 것 같음.
타키가 기억속의 마을(미츠하의 마을)로 여행갈 때 타키의 친구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알바 같이하면서 썸타던 선배누나가 같이 가주는것도 의문스럽고...ㅠㅠㅠ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가장 크게 웃는 포인트가 여주랑 남주랑 몸 바뀌니까 가슴만져보는 장면이었다는거나(넘 계속 나오니까)
영화 중간중간에 관객들은 스토리 맥락이 안잡혀서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닭똥같은 눈물 주르륵 흘리는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답답했던거는 마지막 황혼 시간 때 서로 만나서 안잊어버리게 이름 써놓으라니까 미츠하 손에 좋아한다고 적어논거 ㅅㅂ진짜 개답답 어차피 운명처럼 서로 좋아하는거 아는데 수작부리지말고 이름이나 쓰지ㅡㅡ...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나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더라면 재미있게 봤을거같긴 해. 한 번 보면 좀 정신없고 두~세번 보면 머리속에서 잘 정리될 거같음.
하지만 또 보고싶진 않다 ㅠㅠ...
물론 작화는 인정. 배경같은건 진짜 끝내주더라 타임랩스로 풍경 잡은거는 진짜 기가 막힌거같아거의 실사수준?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다.
근데 스토리에서 의외로 너무 부실한거같아.
미츠하가 아빠랑 대화해서 설득해야하는 중요한 장면을 행성충돌하는걸로 싹다 먹어버렸다던가 (딱히 개연성을 갖고 풀어나갈 방법이 없었던건지 뭔지...)미츠하의 엄마가 죽고나서 아빠가 정계로 뛰어드는데 미츠하 엄마가 죽은거랑 아빠가 정계로 뛰어든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가족간의 마찰부분은 없는게 더 나았을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간 갈등으로 얻는 감동과 운명적인 사랑 둘다 잡으려다 괜히 감정선에 혼란만 온 것 같음.
타키가 기억속의 마을(미츠하의 마을)로 여행갈 때 타키의 친구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알바 같이하면서 썸타던 선배누나가 같이 가주는것도 의문스럽고...ㅠㅠㅠ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가장 크게 웃는 포인트가 여주랑 남주랑 몸 바뀌니까 가슴만져보는 장면이었다는거나(넘 계속 나오니까)
영화 중간중간에 관객들은 스토리 맥락이 안잡혀서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자꾸 닭똥같은 눈물 주르륵 흘리는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답답했던거는 마지막 황혼 시간 때 서로 만나서 안잊어버리게 이름 써놓으라니까 미츠하 손에 좋아한다고 적어논거 ㅅㅂ진짜 개답답 어차피 운명처럼 서로 좋아하는거 아는데 수작부리지말고 이름이나 쓰지ㅡㅡ...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나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더라면 재미있게 봤을거같긴 해. 한 번 보면 좀 정신없고 두~세번 보면 머리속에서 잘 정리될 거같음.
하지만 또 보고싶진 않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