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4학년인데 간호학과 온 게 맞는 선택을 한 건지 걱정되는 후기
10,761 11
2025.04.01 19:27
10,761 11
성적 애매+부모님 권유+집안 별로+취업 ㄱㅊ(이게 젤 큰 이유) 이란 이유로 아무 생각없이 지방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 옴. 

2학년 때 교내실습하면서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낌. 

3학년 때부터 병원 실습 나가면서 더더욱 간호사란 직업과 안 맞다는 걸 알게 됨. 

간호사는 위급 상황도 터지고 일도 많아서 빠릿빠릿 움직여야 하는데 난 행동도 느리고 책상에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게 적성에 맞음.

 이론은 걍 거의 암기라 ㄱㅊ은데 실습은 그게 아니니까 너무 어렵고 힘듦.. 열정도 안 생기고.. 안 좋은 기억만 쌓이고.. 당연히 실습에서 성적 다 깎임

그리고 여기 온 젤 큰 이유였던 취업도 의정 갈등으로 지금 개 망함.

근데 적성에 안 맞아도 복잡한 이유로 그만 둘 수도 없어서 꾸역꾸역 버티다가 4학년까지 올라오게 되니까 더 내 앞날이 걱정됨. 

병원에서 신규 쌤들 태움 당하는 거 몇 번 본 적 있는데 내가 그렇게 될 것 같고 ..

근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일 하긴 해야겠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됨

지도교수님은 시간 지나면 모두 적응한다는데 정말 그럴까 ..? 우울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97 04.23 26,5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9,2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3,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5,3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873 그외 혼자서 풀바른벽지&페인트로 방꾸한 후기 3 02:09 192
181872 그외 산책 후기 3 01:27 148
181871 음식 씨유 연세우유 깨먹는 티라미수빵 후기 00:39 128
181870 그외 이틀 연속 똑같은 꿈 꾼 후기 00:25 104
181869 그외 기계식 키보드 1년 쓴 후기 5 04.25 405
181868 그외 3년 전부터 식물 키우기 시작해서 현재 150종 넘게 키우는 후기 29 04.25 708
181867 그외 (별거없는데 스압주의)급발진으로 서울 경복궁 1박 나들이 한 후기 3 04.25 310
181866 영화/드라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 무료로 보고 온 후기 3 04.25 334
181865 음식 레전드 김치찌개 끓인 후기 12 04.25 783
181864 음식 자몽 잘 먹는 후기 11 04.25 542
181863 그외 췌장암 진단 받은 아빠의 진단 후기와 항암 생활 32 04.25 1,030
181862 음식 비프칩 불호 후기 2 04.25 232
181861 그외 일상에서 발견하는 귀여운 것들을 수집하는 후기 49 04.25 1,405
181860 그외 매일 배부르게 먹고도 4키로 빠진 후기 6 04.25 1,136
181859 음식 갓비움 마신 후기 9 04.25 496
181858 그외 강아지랑 제주도 여행 후기 3 04.25 416
181857 그외 인생 노잼시기를 건너가는 중기 6 04.25 606
181856 그외 노브랜드 염색약 냄새괜춘 후기 후기 1 04.25 226
181855 그외 영화 포토티켓 수집중인 중기 3 04.25 383
181854 그외 여행사는 발도 안들였으면하는 후기 12 04.25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