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캐나다에서 2주정도 살고 느낀점과 한국이랑 다른점
665 10
2025.03.13 09:20
665 10
-보행자가 지나가는 시늉만 해도 차가 바로 멈춤.. 개큰감동 

-너무 건조해서 눈이 아프고 코가 막힘 

-해가 쨍쨍함 선구리 안챙겨왔으면 큰일났을듯

-날씨와 기온이 매일 다르고 아침 저녁 다름 그래서 가디건이나 남방이 ㄹㅇ 유용한듯..  여기와서 매일 일기예보확인하는 사람됨

-한국에서 쓰는 납작한 쇠젓가락을 팔지않음 챙겨오길 잘했다

-생각보다 못구하는거 없음 달러라마라고 다이소 비슷한거있는데 웬만한거 거기 다 있음 쇠젓가락빼고

-생각보다 옷 살데도 많고 비싸지도 않음 비싼덴 비싸겠지만 위너스나 h&m가도 입을만한거 많아서 ㄱㅊ

-물가 걱정 많이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아껴쓸려고 결심하면 아껴쓸 수 있을듯 똑같은 상품도 싸게파는 상점이있음 

-여긴 캘거리인데 씨트레인이라는 지상전철이 있는데 사람들이 돈을 잘 안내고탐 왜냐면 검표를 거의안하기때문

-당연하지만 인종이 진짜 다양함 그리고 만약 대놓고 인종차별하는 사람 있다면 무시하고 피할거같음 왜냐면 정신병자일 확률이큼 

-길거리에 길고양이처럼 개크고 알록달록한 거위있음 

-대마초 냄새에 금방 익숙해짐 

-진짜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분조장처럼 길에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다니는 사람 많음 

-시내 길거리에 약쟁이들 많은데 바지를 엉덩이까지 내리고다님 이것도 왜그런지 모르겠다

-집이 방음이 충격적으로 안됨 나무집이라 그렇다고 한다

-같은 빌라 사는 사람들끼리는 모르는 사이여도 인사함

-모르는 사람끼리 하이 땡큐 쏘리를 자주하게됨 

-물가에 비해 커피가 싸다


아맞다 그리고 내가 거의 한 반년전에 캐나다 워홀 갈말 고민되는데 아마 안가는쪽으로 기울었다 이런식으로 글 쓴적있는데 자표미안 댓글에 잃을거없으면 가봐라는 댓글이 훨많아서 그냥 왔거든 근데 막상 와보니까 넘조아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692 03.10 52,4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38,8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90,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76,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45,695
180380 그외 그냥 직장인이라면 모두 이렇게 사는지 나만 이러는지 궁금한 중기 12:07 18
180379 그외 편의점 직영점 3개월 알바 후기 12:05 18
180378 그외 내 집이 생겨서 구경하고 온 후기 11:53 103
180377 그외 강아지 얼굴 털만 좀 다듬으면 비용이 얼마인지 궁금한 초기 3 11:42 53
180376 그외 산부인과에서 소독을 자주 받는게 문제가 없는지 궁금한 초기 5 11:20 217
180375 그외 아기집에 이어 난황까지 확인하고 왔는데 임신 증상이 거의 없는 후기 20 10:05 646
180374 그외 방금 010 전화로 법원에서 등기 보낸다고 전화온 후기 23 09:57 825
» 그외 캐나다에서 2주정도 살고 느낀점과 한국이랑 다른점 10 09:20 665
180372 그외 선크림 꼭 쓰는 덬들의 추천? 루틴? 후기? 습관?이 궁금한 중기 9 08:49 272
180371 그외 기초영어회화...추천바라는초기 3 07:17 313
180370 그외 성범죄 고소한 후기 13 02:58 1,313
180369 그외 미용실 AS 고민하는 후기 3 01:37 449
180368 그외 완전 아랫배쪽에서 부글부글거리는 느낌이 드는 초기! 2 00:54 587
180367 그외 위염겪어본덬? 윗배가 계속 뻐근?시큰시큰? 아픈것도 위염 증상 맞는지 궁금한 중기 ㅠ 5 00:43 221
180366 그외 유머스런 사람이 되고싶은 초기.. 3 03.12 537
180365 그외 카페에서 얼마 이상 써야 민폐가 아닐지 궁금한 초기 27 03.12 1,878
180364 그외 블로그 솔직후기 썼는데 내려달라고 연락온 중기 33 03.12 3,297
180363 영화/드라마 연인이 하수구?에 빠져 죽는! 오래전 영화 찾는 후기 9 03.12 1,239
180362 그외 보험 설계 조언을 구하는 초기 8 03.12 395
180361 그외 장기백수인데 이력서 넣고 있는 와중에 엄마가 유방암걸린 초기 17 03.12 1,99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