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헤어진 미친놈이 다시날 만나려고 문자로 몰래찍은 내 사진을 보내면서 고소를 하게됐어 집에 홈캠을 몰래 달아두고 나랑 관계하는걸 찍었더라고 나중에 증거조사? 암튼 포렌식영상 날짜 특정이 안돼서 검찰가서 영상을 보면서 날짜를 유추해야했는데..그때보니까 영상이8개정도고 홈캠을 여기저기 옮기며 찍었더라..당연히 난 몰랐고 숨겨뒀는데 어케알아 ㅅㅂ
암튼 문자로 사진본그날 바로 경찰서가서 고소장쓰고 너무 겁도나고 혼자갈 자신이 없어서 변호사선임했는데 300정도 들었어 피해자인데 돈도써야하는게 ㅈㄴ억울한데 화도 나서 선임했어 그리고 형사고소하고나서 미친놈이 중간에 잠수타는바람에 구속영장도 나왔는데 경찰말고 검찰에서 잡아넣음 중간에 고소취하 하라는 협박도 해서 이것도 고소함 사건두개 병합하고 형사고소후 1심 선고까지 1년5개월걸렸어 보복협박이라 징역형 나왔고 민사도 걸었어 민사는 10개월 걸려서 일부승소 판결나왔는데 미친놈이 항소?할지말지는 모르겠어..
초반에는 진짜 영상퍼질까봐 안좋은생각많이하고 그랬는데 화도 나더라고 너무 억울해서 내가 협박받으면서 지를 만나줄거라 생각하는것도 만나는동안 몰래 그랬다는것도
근데 고소하고나서는 많이무서웠어 나찾아와서 죽일까봐..경찰도 그래서 스마트워치 신청해줬는데 이거 직장다니면서 하고다녔는데 오전에 배터리다되더라 회사에서 충전하기도 그렇고 누가 알아볼까봐;; 출퇴근때만 키고 일할때는 꺼야됨
지금도 그새끼 출소하고 보복하러 올까봐 이사할예정이야 그리고 민사는 이겨도 돈없다 배째라면 그만이라고 신용불량만들고 할때까지해보겠지만 돈은 못받을듯
아니..쓰고보니 더 ㅈ같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