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학병원은 일정 잡아놨는데 아빠는 이제 나보고 엄마랑 같이 간호하면서 병원 다니라고 하고 엄마는 혼자 다닐수 있다고 그러는데... 내가 34살이거든 공시랑 내 건강문제때문에 어영부영 보내다가 이렇게 됐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ㅠㅠ... 치료 받을때 누군가 옆에서 간호할 사람이 필요하겠지? 원래는 작은회사에 경리직이나 사회복지쪽으로 갈생각이 있었는데 그냥 포기하고 나중에 생산직 쪽 알아보면 되겠지? 존나 착잡하다... 외할머니가 유방암 엄마나이때 딱 걸리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