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내 하트를 받아줘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계속 집에 있었더니 밥 먹기는 싫고 그렇다고 나가긴 귀찮더라구ㅜㅜ
그래서 냉장고를 뒤적뒤적하다가 떡을 발견했는데 튀겨서 케챱 발라 먹으려다가 구더쿠 때 떡꼬치 레시피 글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해둔게 문득 생각났어ㅋㅋ

↓↓ 그 덬이 썼던 글 중에 내가 저장해놨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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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비율 : (아빠숟가락 기준) 고추장1.5 / 케챱1 / 설탕1 / 꿀2 / 다진마늘 조금 / 깨 조금 / 참기름 0.5 

참기름을 넣으면 잘 안 섞이므로 참기름은 가장 마지막에 넣음
좀 더 새콤하게 먹고 싶으면 고추장이랑 케챱 양념을 1:1로 맞추면 돼 

저 정도 양으로 양념 만들면 5개 꼬치 만들어 먹고도 1/3 정도 남는 정도 양임! 
남으면 랩 씌워서 냉장고에 쟁여두면 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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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고 만들었는데 완전 맛나♥♥
한 입 딱 먹으면 처음엔 케챱과 고추장이 어우러져 매콤새콤한 맛을 내다가 중간에 꿀과 설탕이 훅 들어와 달달함을 뽐내다가 마지막엔 알싸한 마늘향이 입안에 퍼지는데...... oh oh oh
사요나라 그냥 케챱아 우린 여기까지야......!

다만 나덬은 평소에 조금 덜 달게 먹는편이라 요대로 만드니깐 꽤 달아서 다음번엔 설탕을 조금 줄일예정ㅋㅋㅋㅋ 달달한 맛 좋아하는 덬들은 위에 레시피대로 만들면 딱일것 같아ㅋㅋ

다시 한 번 레시피 글쓴덬 정말 고마워!!!!!!!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