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 들어왔을때만 해도 안이랬는데...이제 2학년 마치는데 요새 너무 피곤하고 지치고 그렇더라.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생각도 뭔가 좀 축축 처지는거같아.
내가 보건계열 과를 다니는데 이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습이 많아지기도 했고.. 외부로 나가서 실습하기도 했고. 조별과제도 많고 발표도 많고.
그래서 체력적으로 지친것도 있는거같아.신경쓸게 많다보니까..
특히 실습을 하면서 내가 이 길을 가야하는걸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
근데 몸이 지쳐서 그런건가.. 아님 내가 커가는건가 생각도 좀 축축 쳐지더라고 ㅠㅠ
나는 집이 가난한데.. 그냥 문득 든 생각이 아 이대로 우리집은 계속 가난한가? 계속 가난하고 발버둥치는것의 연속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고향떠나와서 타지에 와있는데 고향에 내 고등학교 친구들 많이 생각나고 ㅠㅠ
근데 내가 돈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어디 여행을 같이 가지도 못했고 집이 멀다보니 자주 만날수있는것도 아니어서 아무래도 잘 못만났거든.
근데 걱정이 되더라. 이러다가 멀어지는건가 싶어서.. 나 친구들 걔네밖에 없거든 ㅋㅋㅋ
우울한거랑 다른 느낌이야. 이건 축축 쳐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내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우울증이 있었어. 대학올라와서는 우울증이 많이 나아서 이제 자살충동이라던가 그런거 없다?
근데 그때했던 우울한 생각하고 요즘하는 생각하고 뭔가 느낌이 좀 달라. 둘다 부정적이긴 한데... 요즘 하는거는 진짜 지쳐서 하는 생각같달까.
전에는 앞날에 대해서 걱정도 엄청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걱정보다는 그냥 당장 엄청 지쳐서 아무것도 생각하기가 싫더라.
그리고 뭔가 세상에 나 혼자 남은거같다는 생각을 자주 해. 멍때리게되더라..
이게 바로 그 대2병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건지...여튼 그렇더라.
오늘 수업이 다 끝나고 다음주에 기말고사보고 종강하는데 문득 고향친구들이 생각나서 급 써봤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생각도 뭔가 좀 축축 처지는거같아.
내가 보건계열 과를 다니는데 이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습이 많아지기도 했고.. 외부로 나가서 실습하기도 했고. 조별과제도 많고 발표도 많고.
그래서 체력적으로 지친것도 있는거같아.신경쓸게 많다보니까..
특히 실습을 하면서 내가 이 길을 가야하는걸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
근데 몸이 지쳐서 그런건가.. 아님 내가 커가는건가 생각도 좀 축축 쳐지더라고 ㅠㅠ
나는 집이 가난한데.. 그냥 문득 든 생각이 아 이대로 우리집은 계속 가난한가? 계속 가난하고 발버둥치는것의 연속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고향떠나와서 타지에 와있는데 고향에 내 고등학교 친구들 많이 생각나고 ㅠㅠ
근데 내가 돈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어디 여행을 같이 가지도 못했고 집이 멀다보니 자주 만날수있는것도 아니어서 아무래도 잘 못만났거든.
근데 걱정이 되더라. 이러다가 멀어지는건가 싶어서.. 나 친구들 걔네밖에 없거든 ㅋㅋㅋ
우울한거랑 다른 느낌이야. 이건 축축 쳐지는 기분이야 ㅋㅋㅋㅋ
내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우울증이 있었어. 대학올라와서는 우울증이 많이 나아서 이제 자살충동이라던가 그런거 없다?
근데 그때했던 우울한 생각하고 요즘하는 생각하고 뭔가 느낌이 좀 달라. 둘다 부정적이긴 한데... 요즘 하는거는 진짜 지쳐서 하는 생각같달까.
전에는 앞날에 대해서 걱정도 엄청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걱정보다는 그냥 당장 엄청 지쳐서 아무것도 생각하기가 싫더라.
그리고 뭔가 세상에 나 혼자 남은거같다는 생각을 자주 해. 멍때리게되더라..
이게 바로 그 대2병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건지...여튼 그렇더라.
오늘 수업이 다 끝나고 다음주에 기말고사보고 종강하는데 문득 고향친구들이 생각나서 급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