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괜찮아서 어제 보고 왔어
4시 10분 영화였는데 병원갔다가 서면갔더니
시간이 간당 간당해서 뛰어서 영화 시작전에 들어가 봤어ㅋㅋㅋㅋㅋ
배우들의 연기는 잘했고 아는 배우들이 많이 보이더라
특히 응팔의 선우 엄마의 역활은 보면서 놀랬다...........
간만에 영화보면서 펑펑 울었어
엄지원도 불쌍했고 공효진도 불쌍했고
나는 대게 공효진한테 감정이입해서 봐서 그런지
영화 보면서 나도 같이 펑펑 울었어
영화관에서 나만 운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운 영화였어
영화를 다 보고 생각해보니
이선균 김민희 나온 화차 생각나더라
내용은 틀리지만
어딘가 모르게 화차하고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마지막 결말씬이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결말이 아쉽다는 소리 있던데
나는 좋더라 마음이 아픈 영화였어ㅠㅜㅠㅜㅠ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