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이소에 노트 사러 갔는데
아줌마 한명이 계속 뭘 찾고 있더라??
사실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지ㅋㅋㅋㅋ내 물건 사기도 바쁜데
그냥 노트만 얼른 사고 나가려는데
그 아줌마가 무슨 밴찌??뭔지 아직도 모르겠음
그거 어디있냐는거야
나는 나한테 물어보는지도 몰랐어ㅋㅋㅋㅋ
근데 다시한번 나를 보고 물어보는거야 어디있냐고
나 그냥 평범한 패딩입고 있었고 누가봐도 직원아닐텐데.....

당황해서 저 직원아니예요~
하니까 아니 그니까 어디있냐고 좀 찾아봐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씹고 노트사고
볼펜 고르는데
아니 또 나한테 와서 밴찌 몰라 밴찌???
이러는거야
짜증나서 저 직원 아니라고요.
하고 피하려니까 내 팔 막 잡으려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직원이 어디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문구류 바로 옆칸? 한 5미터 떨어진곳에 계셨음......
짜증나서 저기 직원분한테 물어보세요.
하니까 직원한테 가서 물어보면서 나 들으라고
아니 요즘 젊은 새끼들은 어른이 물어보는데 어쩌고 하면서 욕하길래
나도 짜증나서 아씨발 하고 아래층으로 내려와버림ㅋㅋㅋㅋㅋㅋ
하...아니 뻔히 직원 있고, 내가 알려줄 이유도 없고
직원 아니라고 말 까지 했는데 굳이 나 붙잡고 저러면서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드는 이유가 뭔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내가 어른이 찾는거 도와주지도 않는 매정한 사람인가 짜증난다 진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