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기 위한+싸는 얘기를 진지하게 함 싫으면 보지마세요 )))
((( 내돈내산 후기 아닐시 원덬 영원히 못 쌈 )))
이번엔 테일러 딥워터로 시도해봄
제일 유명한 푸룬 말고도 맛이 세가지 더 있었는데
그냥 내가 산날 기준 쿠팡에서 제일 싼 자몽맛으로 시킴
180ml짜리 4병 왔고 1만 2천원 줬음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해 약속 없는 날 집에서 실험함
아무튼 공복에 먹으라고 써 있어서 공복에 한병 다 먹었고
그러고나서 그 병에 바로 물 담아서 마셔줬음
(제품에 물도 좀 마셔주라고 써있음)
맛은 익숙한 자몽맛이었고 마셔보니 묘하게 걸쭉한 느낌이라
목넘김이 깨끗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크게 거북하지는 않았음
난 변비가 심해서 그런가 마시고나서 통증은 없었음
배가 꾸룩거린다거나 가스 차는 느낌도 전혀 없었고
그냥 한시간 정도 있으니까 신호와서(이때도 배는 안 아팠음)
화장실 가고 무사히 일 끝냄
하도 콸콸 쏟아진다는 무서운 후기를 많이 봐서 걱정했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이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좀 다른것 같음
내 경우에는 잘 나오긴 했는데 통쾌하게 나온다는 느낌은 없었고
내 스스로도 노오력을 쫌 했다고 느낌...
근데 한번 물꼬 트이고 나니까 스무스하게 나오긴 했음
개인적으로 속쓰림 때문에 변비약 대신할 아이템 찾고 있었는데
나한테는 잘 맞아서 만족했음
아 그리고 공복 상태 유지하지 않아도 효과는 있는듯
마시고 배고파서 이것저것 좀 주워 먹었는데 그래도 효과봄
물론 시키는대로 공복상태 유지하는 쪽이 더 좋을것 같긴 함